만족할 수 없는 것 세 가지, 물리지 않는 것 두 가지 만족할 수 없는 것 세 가지, 물리지 않는 것 두 가지 한번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 요즘은 과학의 시대이다. 그러다 보니 종교인들의 말 보다 과학자의 말을 더 신뢰하는 듯 하다. 불교에도 과학을 거들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리,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적 사실을 들어 불교를 설.. 니까야번역비교 2016.07.23
왜 스님이 아닌 승가공동체에 보시해야 하는가 왜 스님이 아닌 승가공동체에 보시해야 하는가 보시는 어디에 해야 하는가? 불자들은 당연히 스님에게 보시해야 된다고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초기경전에 따르면 스님에게 보시하는 것도 좋지만 승가에 보시하는 것이 훨씬 더 수승하다고 했다. 스님에게 돈을 주면 일반적으로 수행자에.. 니까야번역비교 2016.07.19
부처님은 분석론자, 십이연기의 분석에 대하여 부처님은 분석론자, 십이연기의 분석에 대하여 여러 ‘분별의 경’이 있는데 상윳따니까야 인연의 모음 두 번째 경은 ‘분별의 경’이다. 부처님이 십이연기에 대하여 분별하여 설하였기 때문에 ‘분별의 경’이라 한다. 그런데 ‘분별의 경’이라 칭하는 ‘Vibhaṅgasutta’라는 말은 .. 니까야번역비교 2016.07.18
탈색(脫色)과정이 필요해, 위라가니로다(viraga-nirodha)에 대하여 탈색(脫色)과정이 필요해, 위라가니로다(viraga-nirodha)에 대하여 인연(因緣)에 대하여 상윳따니까야 2권은 인연(nidāna)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인연을 주제로 하여 모두 10상윳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인연의 모음(Nidānasaṃyutta, S12)’을 보면 가장 먼저 12연기에 대해 설명되어 있.. 니까야번역비교 2016.07.17
상윳따니까야 1편 ‘시와 함께 모음’ 번역비교를 마치고 상윳따니까야 1편 ‘시와 함께 모음’ 번역비교를 마치고 상윳따니까야 1권에 대한 번역비교를 마쳤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시작 했다. 두 번역서에 대하여 한번역서가 오류투성이라는 말을 듣고 “정말 그럴까?”라며 의구심을 가지고 번역한 것이다. 결.. 니까야번역비교 2016.07.17
분노를 먹고 사는 야차 분노를 먹고 사는 야차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말이 있다. 영화제목이기도 하고 시의 제목이기도 하다. 질투를 먹고 사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질투는 ‘해로운 마음(不善心)’이다. 아비담마에 따르면 해로운 마음부수에는 열 네 가지가 있다. 그 중에 ‘질투(issa)’도 들어가 있다... 니까야번역비교 2016.06.27
로히니가 사문을 좋아하는 이유 로히니가 사문을 좋아하는 이유 빅쿠의 이미지는 무엇일까? 탁발을 하며 하루 한끼을 먹고 분소의를 걸친 모습이 연상된다. 외형적으로 삭발한 모습이 가장 돋보여서 일반사람들과 차별화 되기도 한다. 명상하며 독신생활을 하는 모습이 청정해 보이기도 한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사는 .. 니까야번역비교 2016.06.25
짐을 놓아버린 자와 캐러밴의 지도자, 제석천과 사함빠띠의 입장차이 짐을 놓아버린 자와 캐러밴의 지도자, 제석천과 사함빠띠의 입장차이 상윳따니까야 ‘부처님에 대한 예경의 경(S11.17)’이 있다. 경에서 “마침 신들의 제왕 제석천과 하느님 싸함빠띠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 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각각 문기둥에 기대어 섰다.”라 되어 있다. 제.. 니까야번역비교 2016.06.23
공덕을 기대하는 뭇삶들에게 공덕을 기대하는 뭇삶들에게 보시는 어디에 해야 하는가? 보시는 누구에게 해야 하는가? 초기경전에 명쾌 하게 나와 있다. 사쌍팔배의 성자에게 보시해야 한다. 그리고 승가에 보시해야 한다. 보시하면 큰 과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라따나경에서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 .. 니까야번역비교 2016.06.21
공덕이 넘쳐 흐르는 네 가지 원리 공덕이 넘쳐 흐르는 네 가지 원리 여기 가난한 자가 있다. 늘 빈곤하게 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불행이 끊이지 않는다. 가난과 빈곤과 불행이 끊이지 않았을 때 삶은 고단하다. 형벌 같은 삶을 산 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상윳따니까야 ‘가난한 사람의 경’에서는 “수행승들이여, 오.. 니까야번역비교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