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는 퇴보의 역사 한국불교는 퇴보의 역사 불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초기경전에 따르면 붓다와 담마와 상가에 귀의함으로써 불자가 된다고 했다. 이는 경전적 근거가 있다. 재가신자 마하나마가 “세존이시여, 재가신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고 물어 보았다. 이에 부처님은 “마하나마여,.. 한국불교백년대계 2020.04.28
검찰개혁이 곧 불교개혁 검찰개혁이 곧 불교개혁 “이 방에서는 정치얘기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을 종종 단체카톡방에서 볼 수 있다. 그것도 불교개혁을 표방하는 카톡방에서 본 것이다.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나서기 좋아하고 수다를 즐겨하는 소위 빅마우스(Big Mouth)가 한 말이다. 카톡방..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9.30
담마 아닌 것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담마 아닌 것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요즘 세태를 두고 한 말입니다. 어떻게 하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어쩌면 자업자득일지 모릅니다.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고 방치 했을 때 일어나는 필연적 결과라고 봅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면 선택한 국민의 뜻에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9.20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들, 조계종 생수비리 기자회견장에서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들, 조계종 생수비리 기자회견장에서 직장은 생명과도 같다.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 월급생활자에게 직장은 생명줄이나 다름 없다. 그런데 직장을 잃어 버렸다면 어떻게 될까? 당장 생계가 막막할 것이다. 물론 실업급여라는 것이 있다. 새로운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6.12
선원에서 사는 것이 가장 쉬웠어요 선원에서 사는 것이 가장 쉬웠어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언젠가 어느 수험생이 한 말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에게는 공부는 쉬운 것이다. 미적분을 풀지 못해 쩔쩔 매는 사람을 이해 하지 못한다.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는 공부가 가장 쉬운 것이다. 안거철이다. 음력 사월 보..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5.23
자주불교는 요원한가? 불기와 기념일의 불일치에 대하여 자주불교는 요원한가? 불기와 기념일의 불일치에 대하여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지난지 십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래 전 일처럼 느껴진다. 무엇이든지 지나가버리면 잊혀지는 것 같다. 나흘 전에는 붓다의 날 행사가 있었다. 초파일의 부처님오신날과 보름날의 붓다의 날 행사를 모두 다 ..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5.22
불기(佛紀)따로 기념일따로 한국불교, 사월보름을 붓다의 날로 불기(佛紀)따로 기념일따로 한국불교, 사월보름을 붓다의 날로 모임에 나가면 종종 알아 보는 사람이 있다. 글을 잘 읽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십년 넘게 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얘기 들으면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또한편으로는 이름도 없는 보통불자의 글을 꾸준히 읽고 있다는 것..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5.21
비빔밥 먹은 인연으로 비빔밥 먹은 인연으로 장사진이다. 비빔밥 한그릇 먹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되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안양권 최대 사찰에 갔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을 생활권역으로 하는 안양권 120만명을 배후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사월초파일이 되면 경내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줄..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5.12
한국불교에 어른이 없다 한국불교에 어른이 없다 몇 해 전의 일이다. 동대문 패션의류상가 문제가 터졌다. 스님이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다. 대학원설립 불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명목이라 했다. 잘 되었다면 대박 났을 것이다. 부동산이 몇 배로 오른다면 불사를 하고도 남을 큰 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부.. 한국불교백년대계 2019.04.16
내년 봄에는 개성까지 걸어 갈 수 있을까? 평화의 길 임진강변 걷기 및 도라산역 탐방 내년 봄에는 개성까지 걸어 갈 수 있을까? 평화의 길 임진강변 걷기 및 도라산역 탐방 평화의 길 순례를 앞두고 가벼운 감기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가기 싫어하지만 순례를 나흘 앞두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감기를 선제 제압하기 위해서입니다. 의사는 감기초기증상이라 합니다. 약을 세.. 한국불교백년대계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