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智光)스님의 학력논란과 업보(業報) 호사다마라 할까. 좋은 일에는 언제나 마가 끼여 있게 마련이다. 잘 나가던 지광스님의 앞날에 브레이크가 걸린 느낌이다. 지광스님은 대한민국 최대의 포교도량을 일구어낸 그야말로 불교계에서 도심포교에 관한한 전설적인 스타스님이다. 그의 명성에는 언제나 해직기자 출신으로서 포교의 원력을 품고 도심포교의 신화를 일구어 낸 인물로 언제나 언론에 알려져 왔다. 그 명성에 커다란 험을 남기고 있는 학력문제로 인한 시련에 직면해 있다. 능인선원은 불교대학으로 유명하다. 봄학기와 가을학기 두차례에 걸쳐서 모집 하는 불교대학은 43기 까지 배출 되었고 22년간 지속 되어온 능인선원의 간판과도 같다. 매기수 마다 졸업인원은 수천명에 이른다. 자발적으로 찾아 오거나 소개 받고 찾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