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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권 외국성지순례기 II 2012, 나는 일본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78권 외국성지순례기 II 2012, 나는 일본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십년전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그때 나는 어디에 있었을까? 그때 나는 어느 시기를 살았을까? MB때인가 GH때인가? 지금으로부터 십년전이면 MB때가 맞을 것 같다. 아이들은 몇 살 때이고 몇 학년 때인지도 떠올려 본다. 인생의 시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다. 나이가 어릴 때는 학년별로 구분한다. 나이가 들어 직장생활을 하면 직장별로 구분한다. 그러나 한 직장에 오래도록 있다면 구분이 의미가 없다. 나의 경우 직장생활을 20년 했다. 열 군데 가량 된다.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 20년은 어느 해에 어느 직장에 있었는지로 인생의 시기가 구분된다. 그러나 2005년 이후에는 구별할 것이 없다. 이후 주욱 일인..

책만들기 2022.11.26

77권 외국성지순례기 I 2011, 구도(求道)여행이 되고자

77권 외국성지순례기 I 2011, 구도(求道)여행이 되고자 스리랑카 성지순례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한달도 남지 않았다. 12월 10일 출발이다. 성지순례 떠나는 날을 앞두면 늘 가슴이 설레인다. 이번 성지순례는 코로나 이후 3년만이다. 매년 일년에 한차례 성지순례하고자 발원했다. 그때가 2011년이다. 그때 처음 해외 성지 순례 했었다. 중국 정주-낙양-서안에 갔었다. 능인선원 법우들과 망해사 스님과 하는 패키지 여행이었다. 성지순례를 하면 기록을 남긴다. 인터넷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여행을 두 번 가는 것이 된다. 현지에서 보는 것과 돌아 와서 회상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은 성지순례 명목으로 최초로 갔었다. 또한 해외성지순례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기..

책만들기 2022.11.15

76권 율장의 가르침 I 14-15, 나 자신에게 유산을 남겨 주고자

76권 율장의 가르침 I 14-15, 나 자신에게 유산을 남겨 주고자 “저에게 유산을 주십시오.”라훌라가 부처님에게 말한 것이다. 라훌라의 어머니는 나이가 일곱 살 정도되는 라훌라에게 “라훌라야, 이 분이 아버지이다. 유산을 달라고 해라.”라며 시켰다.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고 까삘라성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일어난 일이다. 부처님에게 어떤 유산이 있었을까? 출가 전에 왕권을 물려 받을 태자였기 때문에 왕권이라는 유산을 말하는 것인지 모른다. 재물을 유산으로 달라고 했을 것 같지는 않다. 왜 그런가? 왕은 그 나라의 모든 것을 소유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라훌라는 어머니가 시킨 대로 했다. 라훌라는 부처님을 졸졸 따라 다니며 “수행자여, 제게 유산을 주십시오. 수행자여, 제게 유산을 주십시오.”라며 졸랐다. 부..

책만들기 2022.11.10

74권 진흙속의연꽃 2015 III, 자만은 추락한다

74권 진흙속의연꽃 2015 III, 자만은 추락한다 “자만은 추락한다.”이 말은 붓다아비담마에서 본 것이다. 미얀마 멤 틴 몸이 지은 것이다. 해로운 마음부수 중에 자만(mana)이 있는데, 이는 ‘나는 최고이다.’, 라든가, ‘나는 가장 많이 안다.’, ‘나는 세상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는 자만이 대표적이다. 흔히 말하는 3대 자만이 있다. 그것은 태생의 자만, 배운자의 자만, 부자의 자만을 말한다. 태생의 자만은 부처님 당시 브라만에 해당된다. 가문의 자만이라로고도 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성직자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배운자의 자만은 학위를 가진 자가 해당된다. 피에치디 학위를 가진 교수가 대표적이다. 부자의 자만은 많이 가졌기 때문에 가난한 자를 경멸한다. 누군가 자신이 수행자임을 드러낸다면..

책만들기 2022.10.26

73권 진흙속의연꽃 2015 II’, 재가불교활동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으로

73권 진흙속의연꽃 2015 II’, 재가불교활동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으로 재가불교활동을 한 것은 2015년부터이다. 우연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다. 발단은 어느 칼럼니스트와의 악연이 계기가 되었다. 달라이라마를 비난하는 글에 대한 반박 글을 쓰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면서 몇 차례 위기가 있었다. 명예훼손에 대한 것이다. 싫어하는 대상에 대하여 글로서 분풀이 하는 것이 원인이 되었다. 사찰순례 갔었는데 순례버스에서 상행위 하는 것에 대해서 썼는데 명예훼손으로 여겨졌었던 것 같다. 이름이나 상호 등을 쓰지 말았어야 했다. 이 일로 인하여 사과하는 것으로 원만히 마무리 지었다. 칼럼니스트는 반드시 명예훼손으로 걸겠다고 말했다. 변호사도 있다고 했다. 조만간 출..

책만들기 2022.10.18

73권 진흙속의연꽃 2015 I, 견재가 들어오고 태클이 걸려오고

73권 진흙속의연꽃 2015 I, 견재가 들어오고 태클이 걸려오고 지금 시각 6시 47분, 오늘의 해가 떠 올랐다. 해 뜨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추분도 지났다. 낮의 길이 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음의 기운에 살고 있다. 그에 따라 모든 것이 스러져 가는 것 같다. 하루 해가 뜨면 어둠은 제압된다. 아침이 되면 또 하루가 시작된다. 뜨는 해는 희망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전개될까? 매일 하루 해를 맞는다. 지금 이 자리에서, 자판을 치고 있는 일터에서 일년전에도, 오년전에도, 십년전에도 똑 같은 해를 맞았다. 아침이 되면 글을 썼다. 매일 쓰다 보니 수천개가 되었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은 매일 말을 하고 산다. 말은 한번 뱉으면 허공으로 사라진..

책만들기 2022.10.12

71권 진흙속의연꽃 2014 IV, 성찰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71권 진흙속의연꽃 2014 IV, 성찰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에스엔에스에서 어떤 이는 과거의 오늘을 알려 준다. 과거 오늘 일어 났었던 사건과 사고에 대한 것이다. 몇 년 전 것도 있고, 몇 십 년 전의 것도 있고, 심지어 몇 백 년 전의 것도 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알아야 할 것이 있고 몰라도 되는 것도 있다. 사람들은 알아야 할 것은 알려고 하지 않고 몰라도 되는 것을 알려고 하는 것 같다. 과거 오늘 역사적 사실이 있었다는 것은 알면 그만이고 몰라도 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지식에 해당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흔히 지혜와 지식은 다르다고 말한다. 지식은 머리로 아는 것이지만 지혜는 체험으로 아는 것이다. 머리로만 알고 체험이 따르지 않는다면 알음알이에 ..

책만들기 2022.10.05

책 70권은 아파트 70채의 가치

책 70권은 아파트 70채의 가치 에스엔에스에 글을 쓰는 행위는 자랑으로 비추어지기 쉽다. 자신의 일상에 대해서 쓴 것도 남들에게는 자랑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 특히 가족이야기가 그렇다. 어떤 이가 손주 이야기를 했다. 결국 손주자랑으로 비추어 졌다. 손주가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랑으로 보일 것임에 틀림 없다. 배우자와 자식 자랑하는 것은 환영받지 못한다. 다만 손주이야기는 예외인 것 같다. 그래서 대놓고 자랑하는 것인지 모른다. 모임에서 손자이야기를 하면 애교로 받아 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자주하면 식상한다. 자랑으로 비추어지기 쉽다. 손주가 없는 사람에게는 시기와 질투심을 유발할지 모른다. 자랑해야 할 것이 있고 삼가해야 할 것이 있다. 배우자나 자식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좋다. 배우자가..

책만들기 2022.09.22

70권 진흙속의연꽃 2014 III, 약자들이 억울하다고 느낄 때 몰락의 징후가

70권 진흙속의연꽃 2014 III, 약자들이 억울하다고 느낄 때 몰락의 징후가 오늘 아침 일터에 도착했다. 오전 6시 이전에 도착 했다. 새벽 5시 이전에 일어나 씻고 밥을 먹고 일터에 도착하니 5시 55분이었다. 일찍 온 것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고객사 담당이 출근하기 전인 9시 이전까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책을 하나 만드는 것이다. 글을 쓰는 것도 의무적이고 책을 만드는 것도 의무적이다. 지난 십여년 동안 의무적 글쓰기를 하다 보니 엄청나게 축적 되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만 놓으면 그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할 때가 되었다. 써 놓은 글을 시기별로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책으로 만드는 것이다. 오늘 만든 책은 2014년..

책만들기 2022.08.29

69권 진흙속의연꽃 2014 II, 내 중년의 빈 노트에 채운 것은

69권 진흙속의연꽃 2014 II, 내 중년의 빈 노트에 채운 것은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채워야 하나~” 이 노래에 꼽혔다. 유튜브로 틈만 나면 듣는다. 장거리 운전할 때도 듣는다. 유미리가 오래 전에 부른 ‘젊음의 노트’라는 노래 가사이다. 자그마한 체구에 폭발력 가창력이 특징이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들으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 같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사 내용이다. 젊은 시절 허송세월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 그다지 기억할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다. 세상 흐름대로 살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가야 하는 줄 알았고, 군대 가야 될 때 되면 군대 가야 되는 줄 알았다. 복학 해서는 취직을 해야 했다. 이후는 보통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같다. ..

책만들기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