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두 집 살림하기 잃어버린 키를 찾았다. 티스토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 집이 있어도 열쇠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 요즘은 도어락의 비밀번호가 키 역할을 한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티스토리에 글이 있다. 거의 일년 전에 키를 잃어버렸다. 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참으로 당황스러웠다. 키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고객센터에 문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답을 듣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은 매일 쓰는 것이다. 티스토리에는 들어갈 수 없다.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가 생각났다. 네이버에도 블로그가 있다. 오래 되었다. 아마 이십년 가까이 되었을 것이다.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버려진 것이었다. 네이버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