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권 진흙속의연꽃 2026 I 오늘 아침도 밝았다. 새로운 해가 뜬 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서 모니터를 마주 보고 있다. 오늘은 무엇을 써야 할까? 대략 쓸 것은 정해졌다. 어떻게 살을 붙이고 잘 다듬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 삶에는 결실이 있어야 한다. 하루하루 해는 뜨고 해는 지는 가운데 밥만 먹고 살 순 없다. 무언가 흔적을 남겨야 한다. 글쓰기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더 좋은 것은 책을 남기는 것이다. 오늘 한권의 책을 남긴다. 이렇게 서문을 씀으로 인하여 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름하여 ‘185 진흙속의연꽃 2026 I’이다. 생애통산 185번째 책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4개월간의 기록이다. 총 45개의 글에 430페이지에 달한다. (목차) 1.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