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구(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의 근거는? 금강경 ‘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구(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의 근거는? 소의경전(所依經典) 금강경 한국불교 종단에서는 대부분 금강경을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하고 있다. 소의경전이란 신행을 비롯하여 교의적으로 의존 또는 의거하는 근본경전을 말한다. 그러다 보니 한국.. 담마의 거울 2015.11.09
해공제일 수보리와 평화제일 수부띠, 부처님 십대 제자와 초기불교 팔십대 제자 해공제일 수보리와 평화제일 수부띠, 부처님 십대 제자와 초기불교 팔십대 제자 무쟁삼매 수보리 우리나라 불자들이 애송하는 경전이 금강경이다. 반야심경과 천수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애송하는 경전으로서 조계종의 소의경전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 종단에서 믿고 의지 하.. 담마의 거울 2013.07.25
시대의 역할을 다한 금강경, 빠알리 니까야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해야 시대의 역할을 다한 금강경, 빠알리 니까야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해야 니까야를 접하다 보면 대승경전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구나 게송을 종종 보게 된다. 금강경의 ‘뗏목의 비유’나 ‘여몽환포영’으로 시작되는 사구게가 대표적이다. 이런 문구를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대승경전의.. 담마의 거울 2013.02.12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악용사례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악용사례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불교교양대학다닐 때 들은 이야이기다. 강사스님은 부처님의 ‘일체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에 대하여 설명할 때이다. 금강경에서 실지실견이라는 문구는 세 번 가량 나.. 담마의 거울 2013.02.09
부처출현에 산천초목 동시성불이란? 부처출현에 산천초목 동시성불이란? 금강경의 클라이막스 금강경에 ‘대승정종분’이 있다. 아마도 이 부분이 금강경에서 가장 ‘클라이막스’라 생각된다. 대승정종분에서 “소유일체중생지류 약란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약유색 약무색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 비무상아개영입무여.. 진흙속의연꽃 2012.12.30
금강경 사구게의 원형 ‘다섯 가지’, 니룻띠빠타경(언표의 길경, S21. 2. 1. 10) 금강경 사구게의 원형 ‘다섯 가지’, 니룻띠빠타경(언표의 길경, S21. 2. 1. 10) 지나 간 과거, 지금 여기,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존재하는 것일까. 전재성박사의 상윳따니까야 해제글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설일체유부’의 이론은 초기불교의 입.. 담마의 거울 2012.01.26
금강경 사구게, 니까야에도 있었네! 금강경 사구게, 니까야에도 있었네! 우리나라 스님들의 법문을 들어 보면 금강경에서 단 한 발자국도 못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거의 대부분의 선사들이 금강경의 한 구절 또는 사구게를 이용하여 법문을 펼치는데, 법문을 많이 듣다 보면 어느 스님이나 똑 같은 구절, 똑 같은 게송을 재차 언급.. 담마의 거울 2011.09.18
금강경의 ‘뗏목의 비유’, 니까야에도 있었다 금강경의 ‘뗏목의 비유’, 니까야에도 있었다 불자가 아닌 우리나라 국민들도 반야심경 정도는 알고 있다. 내용은 자세히 모를지라도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같은 문구는 많이 들어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야심경 이상은 잘 모른다. 금강경을 접하고 불교교양대학에 입교하여 불자가 되.. 담마의 거울 2011.04.22
강의인가 코메디인가, 불교TV의 금강경과 재테크 그리고 화엄경과 초끈이론 강의인가 코메디인가, 불교TV의 금강경과 재테크 그리고 화엄경과 초끈이론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참으로 매력적인 주제이다. 70년대 말에 발간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에 대유행하였던 프리초프 카프라의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은 이제 고전이 되었다. 이제 논술시험에도 종종 출제된.. 진흙속의연꽃 2011.01.14
Imee Ooi(黃慧音)의 52분판 금강경독송 음악 Imee Ooi(黃慧音)의 52분판 금강경독송 음악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을 들라면 단연 천수경이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전후하여 전송과 후송으로 이루어져 있는 천수경은 다라니를 제외 하고 모두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 내용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듣거나 독송하면 좋은 줄 .. 불교명상음악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