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지송 2

결혼서약식 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결혼서약식 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오늘도 새벽에 집을 나왔다. 5시 55분에 아파트 동 현관을 나섰으니 새벽인 것이다. 6시가 되면 아침이다. 새벽에 집을 나서면 상쾌하다. 스마트폰을 보니 온도는 24도이고 습도는 90프로이고 강수확률은 20프로이다. 바람은 고요하고 미세먼지는 보통이다. 쾌적한 아침이다. 요즘 늘 그렇듯이 걸어서 일터로 간다. 일터까지는 1.65키로에 20여분 걸린다. 만보기로 측정해 보면 2,400보 가량 된다. 이렇게 걸어가는 것은 아내에 대한 배려 때문이다. 아내가 커피를 배우고 있다. 안양 YWCA에서 실시하는 강습에 참여하고 있다. 3개월 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커피점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한다. 노년에 일거리가 생기는 것이다. 커피 강습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 번 있..

예경지송 2023.07.20

나에게(그대에게) 불운은 가고 행운이 찾아 오기를! 축복의 경을 독송하고

나에게(그대에게) 불운은 가고 행운이 찾아 오기를! 축복의 경을 독송하고 지금 시각 아침 6시 44분, 사무실 책상에 앉았다. 그리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오늘은 차를 타고 왔다. 비가 엄청나게 내리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온 것이다. 새벽과 아침의 경계는 6시이다. 6시 이전이면 새벽이고, 6시 이후가 되면 아침이다. 6시 이전에 일어나고자 한다. 6시 이후에 일어나면 게으른 것으로 간주 한다. 눈만 뜨면 일터로 향해야 한다. 요즘 여름철이라 걸어 다니고 있다. 일터까지는 1.6키로에 25분 가량 걸린다. 만보 걷기로 측정해 보면 2400보가량 된다. 그러나 오늘은 걸을 수 없다. 비구 억수로, 겁나게 내리기 때문이다. 비가 억수로 내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영남사람들일 것이다. 부산사람들이 그렇..

예경지송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