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들기 126

91권 국내성지순례 VII 2017-2018, 재벌 부럽지 않은 삶

91권 국내성지순례 VII 2017-2018, 재벌 부럽지 않은 삶 과거 써 놓은 글의 목차를 본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평범한 불자의 삶의 기록이다. 아니 보통사람의 삶의 결실이다. 삶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사찰순례에 대한 것도 그렇다. 이번에 91번째 책을 만들었다. 이번 책은 국내 사찰 성지순례에 대한 것이다. 국내 절을 순례하는 것에 대하여 성지순례라고 했다. 부처님의 불상이 있고, 불탑이 있고, 가르침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성지가 된다. 책 제목을 ‘91권 국내성지순례 VII 2017-2018’으로 정했다. 국내성지순례와 관련해서 일곱 번째 책이다. 기간은 2017과 2018년 2년 동안 기록해 놓은 것을 엮어 놓은 것이다. 목차를 만들어 보니 총 24개의 글이 실려 있다. 글..

책만들기 2023.04.10

90권 담마의 거울 2017 IV, 불교는 진보의 역사인가 아니면 퇴보의 역사인가?

90권 담마의 거울 2017 IV, 불교는 진보의 역사인가 아니면 퇴보의 역사인가? 사월의 봄바람이 부드럽다. 일년 중에 가장 축복받은 계절 중의 하나이다. 인생의 봄날이라고 할 때 아마도 사월과 오월을 말할 것이다. 그것은 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꽃이 피면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이다. 도를 이루어 과를 얻는 것과 같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조건이 맞아야 한다. 적절한 토양과 적절한 수분이 있어야 한다. 또한 시절인연이 있어야 한다. 한송이 꽃은 조건발생적이다. 꽃은 필만해서 피는 것이다. 꽃은 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꽃이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모든 일이 그럴 것이다.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고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도 꽃이 피면 열매를 맺는 것과 같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책만들기 2023.04.04

89권 담마의 거울 2017 III, 나의 삶이 두려운 것은

89권 담마의 거울 2017 III, 나의 삶이 두려운 것은 이미우이 음악이 흐르는 아침이다. 음악은 2007년 이래 하루도 빠짐없이 듣고 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빠알리어 가사를 외웠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라따나경이다. 삼보에 대한 예경과 찬탄에 대한 것이다. 절구커피를 마시며 하루 일상을 시작한다. 이런 저런 커피를 마셔 보았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마시는 커피만 못하다. 원두 재료도 좋아야 할 것이다. 재료가 좋으면 맛도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절구맛이다. 절구질을 해서 으깼을 때 알갱이가 제각각인데 이와 같은 조화가 맛을 내게 한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책을 한권 만드는 것이다. 담마와 관련된 책이다. 2017년에 쓴 것이다. 이를 ‘89권 담마의 거울 2017 III’으로 했다. 통산 89권..

책만들기 2023.03.24

88권 담마의 거울 2017 II, 무념스님의 반야심경의 진실에 대한 글을 보고서

88권 담마의 거울 2017 II, 무념스님의 반야심경의 진실에 대한 글을 보고서 지금 88번째 책 서문을 쓰고 있다. 이번에 만든 책은 담마에 대한 것이다. 경전을 읽고서 느낀 것을 적은 것이다. 이런 추세로 책을 만든다면 아마도 상반기 안으로 100권이 달성 될 것 같다. 목차는 이미 만들어 놓았다. 모두 30개 목차에 달한다. 시기별로 카테고리별로 모아 놓은 것이다. 담마에 대하여 2017년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가량 쓴 것이다. 총 29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다. 3일에 한번꼴로 거의 10페이지가량 썼다. 이를 ‘88권 담마의 거울 2017 II’이름 붙였다. 참고로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다. 목차 1. 몸은 병들어도 마음만은, 오온무아(五蘊無我)의 가르침 2. “지금 죽어도 좋아..

책만들기 2023.03.21

87권 담마의 거울 2017 I, 단멸론자들을 참교육 시키기에 적합한 경은?

87권 담마의 거울 2017 I, 단멸론자들을 참교육 시키기에 적합한 경은?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매일매일 아침을 맞고 있지만 오전인가 싶으면 저녁이다. 올해가 시작 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3월이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어느덧 연말이 될 것이다.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부지런히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삶의 흔적을 글로 남기는 것이다. 이미 인터넷에 글을 남겨 놓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하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기별로 주제별로 pdf파일을 만들어서 인터넷의 바다에 띄어 놓는 것이다. 이번에 만든 책의 제목은 ‘87권 담마의 거울 2017년 I’이다. 통산 87번째 책으로 2017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3개월가량 담마에 대하여 쓴 것이다. 목차는 30개에 달하고 271페이..

책만들기 2023.03.14

86권 국내성지순례 VI 2016, “천장사의 주인은 신도들의 것입니다.”라는 신도회장의 말에

86권 국내성지순례 VI 2016, “천장사의 주인은 신도들의 것입니다.”라는 신도회장의 말에 본연의 업무라는 말이 있다. 요즘 페이스북에서 어느 활동가가 이런 말을 쓰고 있다. 본래 해야 할 일을 말한다. 이를 한자어로 말한다면 본분사(本分事)가 될 것이다. 나의 본분사는 어떤 것일까?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매일 경전을 읽고 있다. 행선도 하고 좌선도 한다. 요즘은 스리랑카 순례기를 쓰고 있다. 이런 것도 본분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본분사에서 책 만드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 책 만들기는 매우 쉽다. 과거에 쓴 것을 한데 모아 놓으면 되는 것이다. 목차를 만들고 서문을 작성하면 뚝딱 책이 하나 만들어진다. 그렇다고 출판되는 책은 아니다. Pdf 파일을 만들어 블로그에 올려 놓는다. ..

책만들기 2023.03.06

85권 진흙속의연꽃 2016 III, 정의롭지 않은 세력들이 퇴출될 때까지

85권 진흙속의연꽃 2016 III, 정의롭지 않은 세력들이 퇴출될 때까지 정평법회가 토요일 오후 2시로 변경 추진 중에 있다. 그것은 순전히 촛불대행진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정평법회는 오후 4시에 진행했었다. 시청과 남대문 사이 큰 도로에서 열리는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시간은 해가 길 때는 오후 5시였다. 굥을 반대하는 촛불대행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용산참사가 일어난 다음부터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참여의사가 없었다. 정권이 출범한지 일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너무 이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태원 할로윈참사가 일어난 다음부터는 마음이 달라졌다. 카톡방에는 촛불대행진 참여를 알리는 포스팅으로 뜨겁다. 오늘 주요 이슈를 보면 강진구 기자 구속..

책만들기 2023.02.22

84권 진흙속의연꽃 2016 II, 글자랑과 책 낸 자랑은 무죄

84권 진흙속의연꽃 2016 II, 글자랑과 책 내 자랑은 무죄 책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권은 만들어야 한다. 한달에 네 권이 되고 일년이면 50권이 된다. 이렇게만 되다면 현재까지 쓴 글을 모두 따라잡게 된다. 모두 합하면 120권이 넘게 된다. 책 만드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자랑은 마음껏 해도 된다고 본다. 돈자랑하거나 아내자랑하거나 자식자랑하는 것은 안되지만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자랑은 마음껏 해도 된다.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다. 하루에 두세 개 생산된다. 일년이면 칠백개 이상 될 것이다. 이런 글을 버릴 수 없다. 말을 하면 허공에 사라지듯이, 써 놓은 글을 흘려 보낼 수 없다. 그래서 글을 모아 놓는다. 글을 시기별로 카테고리별로 엮어 놓으면 책이 된다..

책만들기 2023.02.16

83권 진흙속의연꽃 2016 I, 내글이 민들레 씨앗처럼 날아가서

83권 진흙속의연꽃 2016 I, 내글이 민들레 씨앗처럼 날아가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메일을 열어 보았을 때 주문서가 있다면 힘을 받는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생긴 것이다. 일감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만들어서라도 해야 할 것이다. 일을 만들어서 하고 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의무를 지우고 있는 것이 몇 개 된다. 여행기를 쓰는 것도 의무적으로 쓰고 있다. 여행을 다녀 왔으면 여행기를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리랑카 순례기를 쓰고 있는데 가야 할 길이 많다. 한편의 여행기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노고가 따른다. 단지 사진을 보고서 설명하는 식이 되어서는 안된다. 구도의 열정이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료 조사가 이어져야 하..

책만들기 2023.02.09

82권 담마의 거울 2016 II, 자궁에서 시작된 불평등은 혈통전환으로

82권 담마의 거울 2016 II, 자궁에서 시작된 불평등은 혈통전환으로 갈 길이 멀다. 언제 써 놓은 글을 다 책으로 만들어야 할까? 이제 2016년에 왔을 뿐이다. 아직도 7년 남았다. 부지런히 달리는 수밖에 없다. 틈 나는 대로 책을 만들어야 한다. 책만들기를 하고 있다. 남들은 한권 쓰기도 어렵다는 책을 81권 만들었다. 이제 82권째 책을 만들려고 한다. 이미 편집까지 끝내 놓았다. 목차까지 만들어 놓았으니 이렇게 서문 쓰는 일만 남았다. 책이 책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목차와 서문이 있어야 한다. 특히 서문을 잘 써야 한다. 서문 없는 책은 상상할 수 없다. 서문이 없다면 그저 글의 무더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까지 81권까지 책을 만들었는데 모두 서문을 썼다. 그것도 장문으로 썼다. 나는 ..

책만들기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