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백년대계

최승호피디의 MBC입성을 보고

담마다사 이병욱 2017. 12. 9. 16:30


최승호피디의 MBC입성을 보고

 

 

최승호피디가 환지본처(還至本處)했습니다.

개혁세력의 MBC탈환이자

공영방송 접수이며 수복입니다.

광화문촛불의 승리입니다.

 

최승호사장이 말했습니다.

자승원장 적폐방송 하겠다고.

9.14불교대회에서 말했습니다.

허언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기에

그들의 한계를 알았습니다.

시대에 저항하는 자가 있습니다.

유산을 상속받은 자들입니다.

 

12 12일 개혁을 이끌

시민연대 2기가 공식출범합니다.

불교지식인과 활동가들이

재건을 위해 또다시 뭉쳤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곳곳에서는

속속 적폐가 청산되고 있습니다.

개혁의 무풍지대가 있습니다.

조상의 유산을 사유화 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승가공동체는 붕괴되었습니다.

폐허 속에 재건을 위한

몸부림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승가보다 더 여법(如法),

재가공동체가 성립 되었을 때

대중을 각성시킬 것입니다.

 

최승호피디의 MBC입성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2기 시민연대 출범과 함께

범계승카르텔 균열을 염원합니다.

 

 

2017-12-09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