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숭례문 그리고 용산철거민 참사로 보는 '화재불인(火災不仁)' 낙산사 숭례문 그리고 용산철거민 참사로 보는 '화재불인(火災不仁)' 최초로 죄의식을 느꼈을 때 초등학교에 다니기 전의 일이라 기억 된다. 시골에서는 추수가 끝난 다음에 짚단을 논 가운데 쌓아 놓는다. 같은 또래의 조무래기 들이 그 짚단 주변에서 쥐불놀이를 하였다. 그런데 논둑길에 놓은 쥐불.. 진흙속의연꽃 200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