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되 생각하지 않는다(於念而無念)? 목각인형과 분별론자 생각하되 생각하지 않는다(於念而無念)? 목각인형과 분별론자 선가에서 흔히 하는 말중에 선가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분별하지 말라’이다. 이 말뜻을 잘못이해하면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뜻으로 들린다. 그래서 마치 ‘식물인간’처럼 ‘무분별’상태라고 오해할 수.. 니까야번역비교 2013.11.22
세상은 우연히 생겨났을까, 우연발생론과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 세상은 우연히 생겨났을까, 우연발생론과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 asañña-satta) 불교와 기도 불교에도 각종기도가 있다. 예불이나 불공이라는 고유의 좋은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찰에서는 기도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새벽예불도 새벽기도라 하고, 사시불공도 사시기도라 .. 담마의 거울 2011.03.02
죽어야 사는 무상유정천, 색계나 무색계 천상은 낮은 곳 죽어야 사는 무상유정천, 색계나 무색계 천상은 낮은 곳 삶을 살아 가면서 매일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보이는 세상이 있는 줄만 알고 있고 또 들리는 세상이 있는 줄만 알고 있다. 오로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만 믿는 것이다. 과연 눈에 보이고 귀에 들.. 담마의 거울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