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자네 왔는가 오 자네 왔는가 언젠가 거리에서 ‘오 자네 왔는가’ 라는 간판을 보았네. 참으로 멋진 말이네. 오랜 친구를 보듯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말이네. 연말이네. 올해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 이럴 때 사람들은 모임을 갖는다네. 요즘은 송년회라 하네. 사람들은 왜 송년회를 할까? 왜 돈..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