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雜草)정신으로 잡초(雜草)정신으로 봄은 생명이다. 영어로 ‘스프링(spring)’처럼 용수철 처럼 튀어 오르는 듯하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더 해 가는데 싹이 보인지 불과 보름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 완연한 신록의 모습이다. 철쭉과 영산홍 전성시대 벚꽃나무는이제 한물갔다. 11월 말 벌겋게 물들 단.. 진흙속의연꽃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