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로터리, 추억의 장소에 낯선 이방인들이 서성일 때 혜화동 로터리, 추억의 장소에 낯선 이방인들이 서성일 때 고향. 말만 들어도 아련한 추억이 떠 오른다. 고향에 살고 있지 않고 타지에 사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태어나서 부터 고향에서 죽 살아 왔다면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 하겠지만 고향 떠난지가 오래 된 사람들은 매우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 .. 진흙속의연꽃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