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죽을지 어떻게 알 것인가?”그토록 바라던 오늘이건만 “내일 죽을지 어떻게 알 것인가?”그토록 바라던 오늘이건만 완연한 봄이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핀 것을 보니 확실히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그런 봄이 오기를 겨우내 기다렸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이다. 또 꽃이 피는 계절이다. 바람이 불어도 부드럽고 감미롭다. 그런 봄을 맞이.. 진흙속의연꽃 2013.04.03
지금 여기에서, 밧데까랏따경(한 밤의 슬기로운 님의 경, MN131) 지금 여기에서, 밧데까랏따경(한 밤의 슬기로운 님의 경, MN131) 축복받은 날씨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한 요즘의 날씨는 살맛난다. 이와 같은 최적의 날씨는 일년에 두차례 있지만 금방지나가 버린다. .. 담마의 거울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