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상음악

[팔리어 만트라14] Four Protective Meditations(사념처),Ratnayaka창

담마다사 이병욱 2007. 11. 30. 17:58

 

[팔리어 만트라14] Four Protective Meditations(사념처),Visarad Srima Ratnayaka

 

 

 

 

 

사념처는 팔리어로 satipaṭṭhāna '염주'(念住)라고도 합니다.

(산스크리트로 '마음의 이용'이라는 뜻입니다)

 

불교철학에서 보리(菩提), 즉 깨달음을 목표로 하는 불교 승려들에 의해 명상의 예비단계 중의 하나로서 수행되는 것입니다.

 

 

()은 능히 관()하는 주체의 지혜를 말하며, ()는 관해야 할 대상, 즉 경계를 말합니다. 염처란 지혜로써 대상 경계를 관찰하여 생각이 항상 경계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4~5세기에 씌어진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에 의하면, 이 염처라는 명상방법에는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몸[]은 부정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지각[]이 고통의 원인이라는 것이며,

세번째로 마음[]은 순간적으로 생기고 멸한다는 것이며,

네번째는 모든 것[]은 영원한 본체(本體)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명상은 처음에는 개별적으로, 다음에는 한꺼번에 수행함으로써 명상의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사념처의 목적은 육체적·정신적인 기능들이 영원한 본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시키기 위한 것이며, 이 사념처관법(四念處觀法)의 가르침들과 반대되는 잘못된 견해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팔정도(八正道 āryāṣṭāgamārga8가지 바른 수행법) 가운데 7번째 길인 정념(正念 samyak-smti)은 통상적으로 염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간주됩니다.

 

팔리어창송열네번째로 Four Protective Meditations(사념처)Visarad Srima Ratnayaka창으로 공양 올립니다.

 

 

 

 

   Four Protective Meditations (Summary)(四念-摘要)

 

 

 

 

 

 

 

 

2007-11-30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