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심과 적개심을 키우는 전쟁광(戰爭狂)들은
전쟁영화를 봅니다.
고지전이나 시가전 장면을 보면
무수하게 죽어 나갑니다.
재수 없으면 죽기도 하지만
결국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전투의 마무리는 백병전입니다.
착검을 하고 맞붙어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죽는 살육의 현장입니다.
죄 없는 젊은이들이 죽어 나갑니다.
증오심 없이는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
전쟁광(戰爭狂)들은 증오심을 부추깁니다.
죄 없는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 몹니다.
“어차피 한번은 죽는 목숨이다. 목숨을 아끼지 말라.”라고.
전쟁없는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칠십년 가까이 전쟁 없는
행운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쟁의 먹구름이 오는 듯합니다.
전쟁광들의 분노로 인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그 동안 이루어 놓았던 것들이 초토화 됩니다.
전쟁이 터지는 순간 한반도는 지옥이 됩니다.
증오심 없이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
전쟁광들은 오늘도 내일도
증오와 적개심을 부추깁니다.
젊은이들을 사지(死地)로 내몰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목숨입니다.
전쟁광들의 분노에 희생당할 순 없습니다.
평화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뿐인 목숨이다. 목숨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라고.
증오심으로 적개심으로 전쟁을 합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이 증오심으로
적개심으로 서로가 서로를 죽입니다.
그들은 죽어서 어디로 갈까?
전쟁광들은 전쟁하다가 죽으면
‘전사자의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어차피 한번은 죽을 목숨이라 합니다.
용감히 싸워서 전사자들이 간다는
전사자의 천국에 가라고 합니다.
전사자의 천국은 없습니다.
전쟁하다 죽으면 모조리 지옥에 갑니다.
증오와 적개심으로 서로가 서로를
죽였을 때 갈 곳은 지옥밖에 없습니다.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한반도는 지옥으로 변합니다.
지금까지 누려온 행복과 평화가 깨집니다.
모든 것이 파괴 되고 남은 것은 폐허뿐입니다.
전쟁광들은 오늘도 내일도 전쟁을 부추깁니다.
전쟁광들은 증오와 전개심을 고취시켜
죄 없는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지옥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가 계속 되길 바랍니다.
2018-02-12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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