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自他)가 이익되는 삶을 위하여, 7월 정평법회안내

 

자타(自他)가 이익되는 삶을 위하여, 7월 정평법회안내

 

 

정의평화불교연대는 개인적 수행으로 자기를 완성하고 동시에 사회적 실천으로 사회를 완성합니다. 개인과 사회가 분리 되지 않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개인적은 완성은 곧 사회적 완성으로도 봅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에게도 사회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갑니다. 탐, 진,치로 살아 가기 때문에 마치 축생같은 매우 저열한 삶을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타인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에도 타인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 갈 때 비정상적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수행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지만 타인의 이익에는 소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타인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 가는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삶은 자신의 이익은 물론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 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행, 삼매, 지혜, 해탈, 해탈지견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원리를 갖추었을 때 부처님은“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실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도 실천하는 것이다.”(A5.20)라 했습니다. 이로 알 수 있는 것은 부처님은 자타(自他)가 이익이 되는 삶을 말씀 했습니다.

 

정평불은 자타가 이익되는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알려 주고 능력껏 보시하는 봉사하는 삶을 살아 갑니다. 정평불의 이념은 개인적 수행으로 자기를 완성하고 동시에 사회적 실천으로 사회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에 매월 정기법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7월 정평법회가 7월 14일(토) 오후 3시 장충동 불광산사에서 열립니다. 7월법회 주제는 “지구촌, 참여불교가 대세다”라는 제목으로 동국대 박경준 교수가 법문합니다. 우리나라 재가불자 신행의 새 지평을 여는 정평법회에서 좋은 사람, 아름다운 사람,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2018-07-02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