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가불교운동의 새로운 역사, 정평불 8월 정기법회 안내
매년 8월 첫번째 주는 국민휴가기간입니다. 제조업체의 경우 전국적으로 대부분 휴가에 들어갑니다. 이와 관련된 종사자들 역시 휴가에 들어 가기 때문에 공단의 거리는 한산합니다.
뜨거운 여름 팔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연일 더위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 1일의 경우 39.6도로서 40도에 육박하는 초유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과 무더위, 열대야에 사람들은 지쳐 가고 있어서 어서 찬바람이 불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평불에서는 8월 중에 주요한 세 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정평법회와 정평포럼과 정평수련회입니다. 정평법회는 8월 11일(토) 장충동 불광산사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봉행됩니다. 정평포럼은 8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샵홀에서 열립니다. 정평수련회는 8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로 ‘참사람의 향기 서산도량’에서 진행됩니다.
정평법회는 정평불의 이미지이자 정체성과도 같습니다. 매월 한차례 열리는 법회를 통하여 개인의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실천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정평법회 주제는 ‘암베드까르, 불교개종운동’입니다.
암베드까르는 정치가이자 동시에 종교지도자입니다. 불가촉천민 출신인 하리잔 계급으로 태어나 1947년에서 1951년까지 법무장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인들에게는 힌두교도 20만명을 불교로 개종시킨 종교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국불교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계율이 무너진 한국불교에서 승려들의 범계행위로 추락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에서 적폐청산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한국불교에서 재가불교운동을 이끌고 있는 정평불에서는 미래 한국불교 발전을 위하여 여러가지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현재 정평법회와 정평포럼, 정평수련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의평화불교연대에서는 한국재가불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개인의 수행으로 자기의 향상과 완성은 물론 적극적 사회적 실천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평불에서 한국재가불교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습니다. 8월 11일의 정평법회, 8월 13일의 정평포럼, 8월 25-25일의 정평수련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8-08-02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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