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교 2

묵묵히 자신의 할 바를 다 하는 군포교 현장

묵묵히 자신의 할 바를 다 하는 군포교 현장 군포교 현장을 다녀왔는데 일요일 오전 특별한 곳에 다녀 왔다. 군부대 포교현장이다. 문산에 있는 OO사단 포병여단이다. 알고 지내는 법우님의 초청으로 덕암사에서 진행하는 군포교 현장을 다녀 왔다. 일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덕암사 일행을 만나기로 한 장소는 문산역이다. 오전 일곱시에도 날씨가 어둑할 정도로 해는 점차 짧아져만 가는 계절이다. 더구나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날씨이다. 그래서 문산역까지 전철로 이동하였다. 요즘 수도권 전철은 광역화 되어 있어서 동쪽으로는 강원도 춘천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천안까지 갈 수 있다. 북쪽으로는 경원선이 달리는 동두천까지 가능하고, 서북쪽으로는 경의선이 달리는 문산까지 갈 수 있다. 경의선은 서울과 신..

지행합일 2014.11.23

무식과 무위도식과 무사안일의 3무시대에, ‘벼랑끝 군포교의 현장’을

무식과 무위도식과 무사안일의 3무시대에, ‘벼랑끝 군포교의 현장’을 보고 ‘물반 고기반’을 일컬어 황금어장이라 불리운다. 종교에 있어서도 그런 황금어장이 있다. ‘학교’와 ‘군대’를 말한다. 그 중에서도 군대는 황금어장 중에서도 최대의 황금어장이다. 스님은 업(직업)으로 불사하지만 ..

진흙속의연꽃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