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물거품을 보면서, 깨달음은 가까이에 부서지는 물거품을 보면서, 깨달음은 가까이에 연이틀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철에 비가 내리는 것은 당연함에도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반가운 비라 아니 할 수 없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면 출근길 교통혼잡이 극에 달하지만 그럼에도 타는 듯이 더운 날 보다 훌씬 낫다. 이렇.. 영화드라마후기 2014.07.24
지금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미치는 범위는 지금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미치는 범위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행사장면을 보면 늘 듣던 말이 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기를”이라는 말이다. TV로 중계 되는 조계사 법요식에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스님이 하던 말이다. 삼붓다(Sambud.. 니까야번역비교 2013.11.27
폐허속에 피는 꽃 폐허속에 피는 꽃 흐드러지게 핀 벚꽃 어디든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다. 절정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그런 벚꽃을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 못해 황홀하다. 밤하늘의 별처럼 매년 이맘 때쯤 보는 벚꽃이지만 볼 때 마다 한 번 더 쳐다 보게 만든다. 벚꽃 나무 아래에서 위를 바라 보았을.. 진흙속의연꽃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