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띠(sati), 그런 줄 아는 것 사띠(sati), 그런 줄 아는 것 사람은 경계에 부딪쳐 보아야 사람은 경계에 부딪쳐 보아야 알 수 있다. 산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마치 신선처럼 홀로 사는 사람도 경계에 부딪치면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런 경계란 무엇인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들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성냄’에 .. 담마의 거울 2014.06.05
“암기되지 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왜 외워야 하는가? “암기되지 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왜 외워야 하는가? 불자의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불자에도 종류가 있다. 무뉘만 불자인 사람, 정서적 불자인 사람, 기도만 하는 불자, 참선수행하는 불자 등 그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불자인지 아닌지 가르는 기준은 ‘수계’를 하였.. 담마의 거울 2014.04.23
유일한 길인가 하나의 길인가, 대념처경 에까야나(ekayana) 번역어 유일한 길인가 하나의 길인가, 대념처경 에까야나(ekayana) 번역어 집단지성의 힘을 느낀다. 비록 수행을 전문으로 하는 스님도 아니고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도 아니지만 불자들은 댓글(“어떻게 여인을 대처해야 합니까?”어떻게 사띠(sati)할 것인가)을 통하여 하나의 요약된 결론을 도출.. 담마의 거울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