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까, 왁깔리, 찬나, 세 빅쿠는 왜 자살하였나? 고디까, 왁깔리, 찬나, 세 빅쿠는 왜 자살하였나?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남의 죽음에 대해서는 덤덤하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같은 죽음이라 하더라도 받아 들이기에 따라 다르다. 세월호참사로 숨진 청소년들에 대해.. 담마의 거울 2014.07.29
마부 찬나(Channa)의 깨달음 마부 찬나(Channa)의 깨달음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사찰에 가면 탱화를 볼 수 있다. 특히 대웅전 벽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부처님의 일대기에 대한 것이다. 그 중에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이 있다. 부처님이 카필라성을 빠져 나와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이다. 이때 말을 타도.. 담마의 거울 2013.08.01
“내가 누군데!” 무명과 갈애보다 더 무서운 유신견(有身見,sakaya-ditti) “내가 누군데!” 무명과 갈애보다 더 무서운 유신견(有身見, 사까야딧띠, sakaya-ditti) 도무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아” 자신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을 때 쓰는 말이다. 이때 도무지는 부사로서 ‘아무리 해도’ 라는 뜻과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아주’라는 뜻이 있다. 마.. 담마의 거울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