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도 뒤집어 쓴 눈, 폭설로 본 드라마틱한 자연의 변화 야자수도 뒤집어 쓴 눈, 폭설로 본 드라마틱한 자연의 변화 자고 나니 하얀 세상이 되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하얀세상을 보자 마자 일터에 가는 걱정이 앞설 것이다. 겨울의 정취를 맛보기 보다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한 출근전쟁에 더 촉각을 곤두 세우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도시에서 눈은 그다.. 진흙속의연꽃 2010.01.04
안양천과 학의천의 집중호우 전후 광경, 단 하루만에 강우량의 20%가 안양천과 학의천의 집중호우 전후 광경, 단 하루만에 연평균 강우량의 20%가 장마철에 폭우가 내렸다. 무려 250여mm라 한다. 불과 하루도 안되어 연평균강우량의 20%가 내린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우량은 1,200mm 이다. 하루도 채 안되어 250mm를 집중적으로 내린결과 하천이 범람하기 일보 직전.. 진흙속의연꽃 2009.07.12
학의천 생태하천, 그 사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며 학의천 생태하천, 그 사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며 나이 드신 노인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은 겨울이라고 한다. 겨울이 춥기도 하만 마치 모든 것이 죽은 듯이 보이기 때문에 더욱 견디기 힘들 다는 것이다. 그런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면 한껏 사는 맛을 느낀다는 것이 노인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진흙속의연꽃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