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안양천과 학의천의 집중호우 전후 광경, 단 하루만에 강우량의 20%가

담마다사 이병욱 2009. 7. 12. 16:09

 

안양천과 학의천의 집중호우 전후 광경, 단 하루만에 연평균 강우량의 20%

 

 

장마철에 폭우가 내렸다. 무려 250mm라 한다. 불과 하루도 안되어 연평균강우량의 20%가 내린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우량은 1,200mm 이다.

 

하루도 채 안되어 250mm를 집중적으로 내린결과 하천이 범람하기 일보 직전이다. 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호우주의보가 해제 되면서 수위는 점차 낮아 지고 있다. 일년이면 꼭 한 두차례 있는 하천 범람일보직전 상황은 되풀이 된다. 위태스러웠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1)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의 비산대교 앞 광경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곳. 

비가 오기전 한달보름전에 안양A+축제때 찍은 사진이다.

저 멀리 비산대교가 보인다.

하천변에 주차장이 있고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가 있다.

 

 

 

 

 

 

2009년 7월 12일 오전 12시의 모습.

하천변의 주차장을 비롯하여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

가운데 보이는 가로로 된 구조물은 보행자 전용 다리의 웟난간이다.

 

 

 

 

 

2) 학의천에서 수리산 방향을 바라본 광경

 

 

 

학의천에서 수리산을 바라본 비오기 전 모습. 1년전에 찍은 사진이다

 

 

 

 

 

 

 학의천에서 수리산을 바라본 비온후의  모습.

모두 물에 잠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학의천에서 관양동쪽을 바라본 광경1

 

 

 

학의천에서 동쪽을 바라본 비 오기전 모습.

산책로가 있고 가운데 하천이 흐르는 평화스러운 모습이다.

 

 

 

 

 

 

 

산책길이 끊기고 하천주변의 나무들도 모두 물에 잠겼다.

 

 

 

 

3) 학의천에서 관양동쪽을 바라본 광경2

 

 

 

같은 장소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비 오기 전의 학의천 모습.

왼쪽의 보행자 도로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산책길과 하천을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 물에 잠겼다.

 

 

 

 

 

 

 

학의천이 물에 잠긴 모습

 

 

 

 

 

20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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