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상음악

[대비주(大悲呪)21] 산스크리트 미지창편집(未知唱片集)

담마다사 이병욱 2008. 2. 17. 18:45

 

[대비주(大悲呪)21] 산스크리트 미지창편집(未知唱片集)

 

 

 

 

 

수월관음도 [水月觀音圖]

 

관세음보살은 세상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여러 가지 형체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 하며, 33응신이라고 한다. 따라서 대자대비를 근본서원으로 하는 보살로 일컬어진다. 관세음(觀世音)이라고 하면 세간의 음성을 관()한다는 뜻이다. 즉 사바세계의 중생이 괴로울 때, 그 이름을 오직 한마음으로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곧 구제한다고 하는데 관자재·관세자재·관세음자재·관음 등으로도 불리워진다. 우리 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널리 성행하였는데 오늘날까지 가장 대중적인 보살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관음신앙의 유행은 벽화와 탱화로도 묘사되어 널리 성행하게 된다

 

해변가 보타락가산의 암반 위에 반가좌로 걸터앉은 관음보살이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있는 그림이다. 이러한 도상은 특히 고려시대에 수월관음도라 하여 널리 유행하였다


 
특히 관음화에서 짝을 이루는 선재동자는 《화엄경》의 <입법계품>에 나오는 구도(求道)의 보살이다. 문수보살의 설법을 듣고 발심하여 53인의 선지식을 차례로 만나는데, 그중 28번째 만나는 보살이 바로 보타락가산의 관세음보살인 것이다. 이처럼 종교화로서 불화는 경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고려시대 수월관음의 경우 《화엄경》의 <입법계품>의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는 반면 조선시대에 들면 선종의 강세로 이러한 전통적인 수월관음 도상에 흰 천의를 내려 쓴 백의관음이 표현됨으로써 당대의 교리나 신앙적 변화상이 불화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옮긴글)

 

 

 

대비주(大悲呪) 스물한번째로 산스크리트 미지창편집(未知唱片集)판을 공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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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悲 未知唱片集

http://www.fozi.cn/bbs/UploadFile/2006-12/dabeizhou.mp3

 

 

 

2008-02-17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