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상음악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배경으로 , 환희판 대비주로 만든 음악동영상

담마다사 이병욱 2010. 4. 18. 21:32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배경으로 , 환희판 대비주로 만든 음악동영상

 

 

 

오랜 기다림속에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그런 계절도 얼마 가지 않을 것이다. 최근 기후 변화를 보면 봄인가 싶은면 금방 여름으로 가기 때문이다.

 

오랜 기다림속에 맞이 하는 봄은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다. 부자이든 가난뱅이이든, 고귀한 사람이든 미천한 존재이든, 행복한 사람이든 불행한 사람이든 누구나 맞는 봄은 환희 그 자체이다.

 

 

 

 

사람사는 곳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져 있다.

 

 

 

 

 

가까이서 본 벚꽃

 

 

 

 

 

도시의 가로에 핀 순백의 목련화

 

 

 

예년보다 1주일 이상 늦은 벚꽃

 

벚꽃을 보기 위하여 대공원을 찾았다. 아직 벚꽃은 만개 하지 않았다. 앞으로 1주일 이내에 활짝 필 것 같다. 그러나 양지 바른 곳은 만개 하였다. 작년 이맘때 찍은 사진을 보니 1주일 이상 늦다. 아무래도 올해 들어 잦은 꽂샘추위의 영향인 듯 싶다.

 

 

 

 

서울대공원 가는 길

 

 

 

대공원은 인산인해

 

불과 몇 일전까지만 해도 두터운 옷을 입어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막바지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쳤으나 금새 기온이 올라가 날씨가 좋아 졌다. 더구나 주말을 맞은 대공원은 사람들이 몰려 나와 그야말로 인산인해이다.

 

 

 

 

휴일을 맞아 상춘객으로 붐비고 있는 서울 대공원

 

 

 

 

 

 

 휴게소 마다 구경 나온 인파로 가득 하다.

 

 

 

봄꽃 향기에 흠뻑 취해서

 

놀러 온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선남선녀들이다. 이날 하루 만큼은 벚꽃과 봄꽃 향기에 흠뻑 취해서 고단한 일상을 잊어 버릴 수 있는 날이다. 벚꽃 이외에 앙상한 나뭇가지가 대부분 이긴 하지만 불과 2~3주만 지나면 초록옷으로 완전히 갈아 입을 것이다.

 

 

 

 

 양지바른 곳은 벚꽃이 활짝 피었다.

 

 

 

생명과 환희의 계절에 대공원에 보는 벚꽃과 함께 음악동영상을 만들었다. 배경음악은 대비주 환희판이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을 배경으로 만든 환희판 대비주

 

 

 

 

음성

http://audio.nicholasmusic.com/...e/a001s01.mp3New Belive尼古拉斯大悲 m

(대비주 환희판)

 

 

 

 

대비주 가사

(십일면관음주, 티벳대비주)

 

Nammo tara-taya, ya-nammo haya cha-na,
Sar-kara behruchana,
Yuharachaya-gatagataya,
Ara har-teh,samyahsam budaya,
Nammo saruwa gata-gateh-teh ara hakateh,
Sam-yasam,hukehteh
Nammo aliya-aruwa luketeh
Sulaya hutisaruwaya maha saruwaya
mahakarunikaya,
Kar-ya kar-om,
Kara kara, giri giri, churu churu,
Hitiweh hiti chareh-chareh,hura-chareh, hura-chareh,
Kusumeh kusuma-wah
Heh-ili ili, citti-chowara,
Mattanaya suo-ha

 

 

2010-04-18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