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고객
고객으로 부터 연락이 없습니다.
이런저런 생각해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욕심부린 것 아냐?”라고.
수정비용를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입니다.
작은 욕심 때문에 떠난 것 같습니다.
새로 고객 개척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떠나기는 쉽습니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이익되지 않았을 때 떠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우리 절 집안 모토입니다.
인연따라 살자는 겁니다.
“옛인연을 잊도록
새인연을 맺도록”
청법가 일부로서 악연은 끊고
선연은 맺어야 함을 말합니다.
떠나간 고객이 있습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방문자처럼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떠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똑같은 실수를 매번 반복합니다.
고객은 떠나고 매출은 줄어듭니다.
과욕한 것은 아닌지 블편하게 하지
않았는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2018-04-23
진흙속의연꽃
'나에게 떠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 세상이 가짜라고? (0) | 2018.04.24 |
---|---|
새벽은 내시간 (0) | 2018.04.24 |
본격적으로 데뷔했다는데 (0) | 2018.04.20 |
행하고 나서 후회하면 (0) | 2018.04.17 |
참사람의 향기는 (0) | 2018.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