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백년대계

피디수첩에서 낱낱이 밝혀 주기를

담마다사 이병욱 2018. 4. 24. 13:14

 

피디수첩에서 낱낱이 밝혀 주기를

 

 

재임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4 21일 용주사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어가 한 말입니다.

 

2교구본사 주지스님은

쌍둥이 아빠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용주사신도들은 지난 3년 동안

범계주지 퇴출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은처자 의혹을 받고 있는

용주사 주지는 끄덕없습니다.

수많은 기자회견,삼보일배,

촛불법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범계승 축출에 참여와

연대를 필요로 합니다.

정평불에서도 용주사

2 정화불사에 참석했습니다.

 

찻잔속의 폭풍이라 합니다.

아무리 떠들어도 대답없는 메아리입니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피디수첩이 떳기 때문입니다.

 

최승호 피디가 약속 했습니다.

복직하면 불교적폐 방송하겠다고.

최사장은 약속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MBC로고가 찍힌 카메라가 등장했습니다.

 




적폐세력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방송입니다.

공중파에서 탐사보도 했을 때

위기감을 느낄 것입니다.

 

월정사 순례일정으로 아쉽게

연대사 발언은 하지 못했습니다.

천수경 등 식전 행사가 길었습니다.

기자회견후에 곧바로 했으면 좋았을 겁니다.

 

이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권력승 들의 이익카르텔 역시

해체되고 말 것입니다.

 

과연 조계종 권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까?

종교탄압이라 할까?

그러기에는 지은 업이 너무 많습니다.

 

은처자 의혹을 받는 자가

주지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번에 MBC 피디수첩에서

낱낱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018-04-23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