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있으면 다 죽는다
“기다려 달라”
일감스님 말입니다.
조계종 혁신위의 활동 결과를
기다려달라는 것입니다.
설조스님 단식 29일 째,
KBS뉴스라인에서 단식소식 전했습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중파 방송에서
양측의 주장을 반반씩 보도했습니다.
세월호 사건 때의 일입니다.
배가 침몰하고 있음에도 방송에서는
"가만 있으라."라고 했습니다.
가만 있었던 학생들은 다 죽었습니다.
조계종 권승들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하루가 급함에도 8월 말까지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8월말이면 단식 60일 가량됩니다.
단식하다 죽으라는 말과 같습니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르는
약육강식의 집단입니다.
기득권자들이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다려 달라”라거나,
“가만 있어라”라는 말 입니다.
가만 있으면 다 죽습니다.
2018-07-19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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