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인? 카톡방에 시를 올렸더니 나도 시인? 카톡방에 시를 올렸더니 요즘 시를 쓰고 있는데 요즘 시를 쓰고 있다. 시를 쓰게 된 동기는 카톡방에 가입 하고 나서 부터이다. 동창카톡방에서 재잘재잘 하다 보니 때로 의미 있는 이야기도 필요 하였다. 그래서 그날 느낌에 대하여 짤막한 글로 정리 하여 올려 보았다. 몇 차.. 진흙속의연꽃 2014.12.02
가련한 늙음이여, 자라숫따(Jara Sutta, Old age) 가련한 늙음이여, 자라숫따(Jara Sutta, Old age) 종종 나이가 꽤 든 여자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 나이에 예쁘게 보이려고 하지만 지나친 화장은 오히려 추해 보인다. 또 젋어 보이려고 젊은이들이나 입는 패션을 즐겨 입는 경우 역시 추해 보일 수 있다. 나이 든 남자가 나이에 걸맞지 .. 담마의 거울 2011.02.15
‘젊음’의 외침 한구석에는 ‘늙음’의 회한이 있다는 것을 ‘젊음’의 외침 한구석에는 ‘늙음’의 회한이 있다는 것을 때가 되니 어김없이 꽃이 피고 새싹이 돋는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음산하고 회색빛깔 나는 풍경이었지만 변화는 무척 빠르게 진행된다. 아마 신록의 계절 5월이 되면 세상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릴 것이다. 그러고 보면 자연이란 움.. 진흙속의연꽃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