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번뇌의 근원 유신견(有身見) 모든 번뇌의 근원 유신견(有身見) 불자들은 거창한 서원을 한다. 법회가 끝나면 산회가를 하기 전에 사홍서원을 한다. 사홍서원 네 가지 중에 두 번째에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가 있다. 천수경에서는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이라 하여 “끝없는 번뇌를 다 끊겠습니다”.. 담마의 거울 2015.06.18
범부와 성자를 가르는 유신견(有身見), 쭐라웨달라경(교리문답의 작은 경, M44) 범부와 성자를 가르는 유신견(有身見), 쭐라웨달라경(교리문답의 작은 경, M44) 삿된 견해(邪見) 초기불교를 접하면서 알게 된 것이 ‘유신견(有身見)’이다. 모든 존재의 무리에 실체가 있다는 견해이다. 이는 고정불변하는 자아나 영혼 같은 것을 말한다. 그래서 몸은 죽어도 영혼.. 담마의 거울 2012.01.17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은 , 삿짜까(Saccaka)이야기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은 , 삿짜까(Saccaka)이야기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은 누구일까. 자신의 몸숨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 사랑하는 애인일까.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일까. 이런 물음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 초기경전에서 부처님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진흙속의연꽃 2011.09.02
“내가 누군데!” 무명과 갈애보다 더 무서운 유신견(有身見,sakaya-ditti) “내가 누군데!” 무명과 갈애보다 더 무서운 유신견(有身見, 사까야딧띠, sakaya-ditti) 도무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아” 자신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을 때 쓰는 말이다. 이때 도무지는 부사로서 ‘아무리 해도’ 라는 뜻과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아주’라는 뜻이 있다. 마.. 담마의 거울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