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와다불교는 함께 살며 탁발 해야
한국테라와다불교는 함께 살며 탁발 해야 한국테라와다 불교 창립 5주년 기념 두 번째 세미나를 들었다. 주제는 승가에 대한 것이다. 발제자는 마성스님이고 평론자는 조준호교수이다. 세미나 제목은 ‘초기불교 상가(Sangha)의 조직과 운영체계’이다. 한 건도 보도되지 않은 기사 세미나가 열린 한국불교역사박물관 건물, 세칭 조계종총무원건물 2층 국제회의장은 꽉찼다. 뒤에 기자들이 앉는 자리도 다 차서 일부는 보조 의자를 가져다 놓고 들었다.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 것일까? 불교관련 신문사이트에서 팝업창으로 몇 일 전부터 광고해서 알게 되었지만 분명한 사실은 테라와다불교에 대한 기대 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 그 동안 뜻있는 불자들은 기존 한국불교 지도부의 행태에 대하여 실망하였다. 특히 조계종의 권승들의 행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