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불청객 광고툴바 제거하기

 

인터넷 불청객 ‘광고 툴바’ 제거하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와 함께 지낸다. 하는 일 자체가 컴퓨터를 이용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컴퓨터와 친숙해 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가끔 불청객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비록 넷상이긴 하지만 초청 하지 않은 손님이 불쑥 들어 오는 경우이다. 검색과정에서 어떻게 흘러 들어온 ‘광고툴바’이다.

 

인터넷 불청객 ‘광고툴바’

 

광고툴바가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설치 되면 매우 불쾌 하다. 원하지 않았는데 버젓이 한쪽 공간을 차지 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남의 집 자식이 들어와 있는 것 같이 영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런 광고성 툴바 중에 ‘아이파인드(IEFIND)’가 있다.

 

일을 하면서 검색을 많이 하는 편이다. 모니터에 여러개의 화면을 띄어 놓고 작업을 하는데 동시에 관련자료 검색도 하고, 이메일도 보내고 심지어 메신저까지 주고 받다 보면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쁜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뜩이나 좁은 모니터 공간에 불청객과 같은 광고바가 차지 하고 있고 더구나 속도까지 느려지게 한다면 하는 일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검색과정에서 어떻게 흘러 들어 왔는지 인터넷 불청객과 같은 아이파인드가 설치 되어 있었다.

 

‘아이파인드(IEFIND)’ 제거하기

 

아이파인드는 키워드광고 연결사이트라 볼 수 있다. 화면의 좌측을 무단으로 점거 하여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업체정보를 보여 주는 일종의 ‘광고서비스 ‘사이트라 볼 수 있다.

 

그런 아이파인드가 검색할 때 마다 보여져서 몹시 눈에 거슬렸다. 여러 화면을 띄어 놓고 있다 보면 가뜩이나 공간이 부족 한데 한쪽 공간을 버젓이 점유하고 있으니 감정을 자극 하는 것이다. 더구나 컴퓨터의 속도까지 느려졌으니 분통이 터질 일이다.

 

일을 하다 보면 초분을 다툴 때가 많은데 느려 터지니 반드시 해결 해야 되는 문제이다. 분한 마음으로 제거 하기 위하여 이리 저리 시도를 해 보지만 여의치 않다. 제거를 하려 해도 어디를 손 보아야 될 지 모른다. 제거 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삭제/제거 폴더에 가보지만 찾을 수 없다. 이제 지식, 카페, 블로그까지 검색 하여 보지만 아이파인드 지우는 방법은 나와 있지 않다. 이렇게 뺑뺑이를 돌다 보니 더욱 더 열이 난다. 이제 작업 하는 일은 뒷전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제거 해여 겠다는 마음 밖에 들지 않는다.

 

그런 과정 중에 아이파인드 사이트에 들어 가 보기로 하였다. 제거 하는 방법을 써 놓았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들어 가 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제거 하는 방법을 써 놓았다. 그런데 그들이 제시 하는 방법을 사용 하라고 하였으나 뿌리를 뽑기 위하여 그들이 제공하는 제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삭제하였다. 이런 유형의 광고바를 제거 하는 방법이 인터넷창의 메뉴에 있다.

 

광고툴바를 제거 하는 방법

 

아이파인드와 같은 불청객사이트와 더불어 또 하나 볼 수 있는 불청객 광고 툴바가 있다. 바로 ‘노랑가로 띠’ 가 그 것이다.

 

키워드 검색할 때만 나타나는 이 광고툴바는 상단 또는 하단에 가는 가로 줄 형태로 나타난다. 키워드와 관련된 업체를 소개 하는 광고 바이다. 이 광고바도 눈에 거슬리기는 마찬가지이다. 키워드 검색을 하다 보면 항상 관련 업체를 소개 하는 이 툴바를 제거 하는 방법을 어렵게 알아 냈다. 한 참 뺑뺑이를 돌고 난 뒤에 알아낸 방법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도구를 활용 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설치 되었거나 또는 설치를 권유해서 설치 하게 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서는 조치를 취해 주면 된다. 그 방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도구’를 활용 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띄우면 상단 메뉴판에 '도구'가 있다. 이 도구를 클릭하면 세번째 항에 ‘추가 기능관리’가 있다. 거기를 클릭하면 ‘추가 기능 관리’라는 서브창이 뜬다.

 

 

도구--> ‘추가 기능관리(세번째항)’ 선택--> ‘추가 기능 관리’ 서브창 나타남

 

 

추가 기능관리 서브창에서 원하지 않은 항목을 클릭하여 활성화 시키고 하단에 ‘사용안함’를 누르면 된다.

 

같은 목적이지만 또 다른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경로도 있다.

 

 

도구-->인터넷옵션(6번째항)-->프로그램(6번째칸)에서 ‘추가기능관리’선택---> ‘추가기능관리’ 서브창 나타남

 

 

해당항목을 ‘사용안함’으로 해도 되지만 어려우면 모두 ‘사용안함’으로 첵크하고 나중에 필요한 항목만 ‘사용함’으로 해도 된다.

 

이렇게 하면 불청객 사이트를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

 

‘팝업창’이 뜨지 않게 하려면

 

간혹 인터넷 사이트 중에 공지사항을 알리는 팝업창이 뜨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지우고 들어가는데 매번 지우는 것도 무척 짜증나는 일이다. 그럴 경우 팝업창이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창을 열어 놓고

 

 

도구--> 팝업차단(두번째줄)-->’팝업차단설정' 선택--> '팝업차단' 서브창 나타남

 

 

팝업차단 서브창이 나타나면 해당 사이트을 클릭하여 활성화(청색) 시키고 첵크를 제거하면 된다. 사이트를 찾기 힘들면 ‘모두제거’를 활용한다.

 

그들의 의도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컴퓨터와 인터넷은 이제 우리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밥을 먹을 때 숫가락과 젖가락을 사용 하듯이 컴퓨터와 인터넷은 정보욕구를 채워 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컴퓨터와 인터넷을 얼마나 능숙하게 잘 다루고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존 경쟁력이 결정 될 것이다.

 

그런데 불청객 사이트의 유입에 따라 일정 면적을 차지하고 거기에다 속도까지 느리게 한다면 분통이 터질 일이다. 특히 속도를 생명으로 하는 직업인 경우에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알고 나면 대처 할 수 있다. 만약에 모르고 지낸다면 보기 싫어도 광고판을 보아야 하고 또한 지겨운 팝업창을 언제까지나 보아야 할 것이다. 한 마디로 그들의 의도에 놀아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다루는 것도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라고 볼 수 있다.

 

 

 

2009-08-30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