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몽골리카의 후예들, 몽골리안의 불교음악은 어떤 것일까
골상학을 보면
언젠가 TV에서 골상학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았다. 골상을 전문으로 연구 하는 교수가 말하기를 한국인의 70%는 북방계통의 인류이고, 30%는 남방계통이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은 우리나라의 경우 북방의 몽골리안 계통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두개골을 분석해 보면 북방계통과 남방계통이 섞여 있다는 것이다. 단지 북방계통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북방계통과 남방계통의 가장 큰 차이 점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북방계의 특징은 골격과 체격이 크고 눈이 작은 반면에, 남방계의 특징은 체격은 그다지 크지 않고 쌍꺼풀에 눈이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 교수의 말에 따르면 기업인 중에 타계한
일본의 경우는
이웃 섬나라 일본의 경우 비율이 어떻게 될까. 확인 되지 않은 정보이지만 우리나라 보다 남방계가 더 많다고 한다. 그 비율은 북방계가 40%라면 남방계는 60%라는 것이다. 북방계통이 다수인 우리나라와 남방계통이 다수인 일본인을 비교해 보았을 때 얼굴의 형태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남방계통의 얼굴에 ‘꽃미남’이 많다고 한다. 이유는 쌍꺼풀 지고 얼굴 또한 아기자기해서 서구적인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꽃미남의 이미지로 인기배우
몽골리안을 보면
외국에 나가 보면 우리나라 얼굴스타일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유럽과 같이 우리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국가가 아닌 중국에만 가도 우리나라의 고유의 얼굴이 돋보인다. 중국의 광동성에 ‘동관시’라는 공업도시가 있다. 심천 바로 위에 있는 이 도시는 중국의 각지에서 젋은이들이 몰려 들어 매우 활기찬 젊은이의 도시이다. 이 도시에서 각양각색의 얼굴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이 한족이지만 보기에 따라 마치 월남사람처럼 생긴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피부가 가무잡잡 하고 눈이 움푹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키가 작고 깡마른 체격이 특징이다. 겉보기에 영락 없이 월남사람처럼 생겼지만 중국인이라고 한다.
이런 중국내에 소수민족이 남부중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한다. 겉보기에 동관시에만도 약30% 정도 되어 보였다. 반면에 한국인처럼 생긴 중국인은 여간해서 보기 힘들다. 한국인처럼 생긴 중국인이라면 아마도 동북지방의 동북삼성에서 왔을 것이다. 그런데 단 하나 예외가 있다. 바로 몽고족이다.
몽고족은 겉보기에 따라 전혀 우리나라 민족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북방계통인 몽고족은 언뜻 보기에도 같은 계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유는 몽골리안이라 불리우는 종족이 남하해서 우리의 조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팍스몽골리카 시절에
우리나라와 얼굴생김새가 같은 몽고는 불교국가이다. 그 역사를 보면 13세기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당시 원제국을 세운 쿠빌라이칸이 적극적으로 불교를 후원하였고 그 영향으로 속국이나 다름 없었던 고려도 티벳불교의 일종인 라마교의 영향권에 있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천수경에서 보는 ‘옴마니반메훔’ 진언이라고 한다. 팍스몽골리카시절에 티벳불교의 유산이라고 볼 수 있는 각종진언과 같은 밀교가 그 때 들어온 것이다. 이런 몽골 불교도 원제국의 멸망과 함께 역사에 사라졌다가 최근에 다시 중흥하고 있는데 그 역사는 오래 되지 않는다. 1990년 소련연방의 붕괴와 함께 사회주의가 무너지면서 불교가 중흥되고 국교처럼 된 것이다.
2009년 연등축제 당시 몽골불자공동체의 연등행렬
몽골에도 불교음악이
그 동안 잊혀져 지고 있었던 몽골불교를 유튜브에서 음악으로 접하게 되었다. 우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몽골인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노래가락은 생소하다. 그러나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깨달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일 것임에 틀림 없다.
몽골리안 부디스트송(Mongolian Buddhist song)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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