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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되는 블로그로, Imee Ooi의 십일면관음대비주 여성정심판 합창판

담마다사 이병욱 2009. 12. 16. 10:25

 

이익이 되는 블로그로, Imee Ooi의 십일면관음대비주 여성정심판  남녀성자재판

 

 

 

 

 

 

 

 

콘텐츠의 꽃은

 

요즘 태어나서 자란 아이들은 인터넷이 자연스런 성장과정일지 모르지만 나이 든 세대에 있어서 인터넷은 신기(神器)’와 다름 없다. 성장 과정에서 한번도 접해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 때 당시 접한 정보라곤 고작 신문이나 라디오 텔레비전이 거의 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매체들의 특징은 일방적인정보의 전달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정보의 가치가 상실된 지나간 이야기들이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조작이 가능하고 원하는 대로 국민을 이끌어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라 집집마다 그리고 직장내지 일터마다 네트워크가 깔리고, 인터넷서비스가 개시 됨에 따라 개인들도 콘텐츠를 만들어 내게 되었다. 그런 콘텐츠의 꽃이 아마 블로그일 것이다.

 

생각과 뜻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블로그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블로그도 블로그 나름이다. 어떤 블로그는 매우 활성화 되어 소위 파워블로그라고 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또 한편으로 어떤 블로그는 정체 되어 있어서 블로그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도 있다.

 

소위 잘 나간다는 블로그를 보면 무언가 끌리는 것이 있다. 그 내용이 알차다면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 놓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 것이고,  별로 건질 것이 없다고 판단 되면 쳐다 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이익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문제이다. 이 말은 해당 블로그를 통하여 건질 것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귀결 된다. 그래서 블로그의 인기를 유지 하려면 사람들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가야 한다. 특히 생각과 뜻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이다.

 

이 고뇌의 강을 건너

 

이 고뇌의 강을 건너불교 블로그이다. 불교를 주제로 하여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초기불교에 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소승불교라고 폄하 하는 바로 그 불교를 말한다. 그런데 그 불교가 알고 보면 진흙속의 진주와 같고 진흙속의 연꽃과 같다는 것이다. 그 불교의 가치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소승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에 주로 소개 되는 내용은 부처님과 부처님의 제자들이 설한 내용을 위주로 하고 있다.  생업에 바쁘지만 그래도 몇 시간씩 시간을 내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법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무 정법을 알리는 데만 열중한 다면 너무 메마르고 딱딱해지기 쉽다. 그래서 음악과 함께 올린다. 그 것도 음악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도록조치 해 놓았다. 소스는 주로 중국사이트이다.

 

이번에 발견한 Imee Ooi 노래

 

중국의 불자가 비공식적으로 5~6억명이라 하는데 사이트 또한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런 사이트를 뒤져서 불교음악을 소개 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중국사이트에서 포교목적으로 음악을 올려 놓은 것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런 음악중에 잘 만들어진 콘텐츠를 발견 하면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다.

 

여러시간 웹서핑 하다 발견한 하나의 콘텐츠는  그야말로 진흙속의 진주와 같고 진흙속의 연꽃과 같다. 그런 노래가 있다. Imee Ooi의 십일면관자재보살근본진언(十一面自在菩根本)이라는 노래이다. 줄여서 십일면관음대비주라 한다. 또는 티벳대비주라고도 한다.

 

이번에 발견한 Imee Ooi의 십일면관자재보살근본진언은 2종이 있다. 하나는 여성정심판(声静心版)이고 또 하나는 남녀성자재판(男女自在版)이다. 여성정심판은  Imee Ooi의 솔로음악이고, 남녀성자재판은 Imee Ooi와 남성이 합창하는 음악이다.

 

마라난타사를 배경화면으로

 

음악동영상은 마라난타사를 배경화면으로 하여 만들었다. 마라난타사는 영광의 법성포에 있고, 백제불교의 최최 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백제불교의 성역화 작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마라난타사는 이국적인 풍광이다. 간다라 양식의 조각품에 인도풍의 건축물이 눈에 뛴다. 무엇 보다 백제에 불교를 최초로 전달한 마라난타 존자의 석상이 또한 인상적이다.

 

 

 

마라난타사를 배경으로 한 Imee Ooi의 십일면관음대비주 남녀성자재판

 

 

 

 

 

음성

 

1)Imee Ooi의 십일면관음대비주 여성정심판 21 30

大悲(十一面自在菩根本言 女声静心版 慧音 21)-

 

2)Imee Ooi의 십일면관음대비주 남녀성자재판 18 44

大悲(十一面自在菩根本慧音 男女自在版)

 

출처 http://buddha.goodweb.cn/music/musictxt/dbz_zangchuan.asp

 

 

 

 

 

Imee Ooi(黃慧音)

 

 

 

십일면관음대비주 가사

 

Nammo tara-taya, ya-nammo haya cha-na,
Sar-kara behruchana,
Yuharachaya-gatagataya,
Ara har-teh,samyahsam budaya,
Nammo saruwa gata-gateh-teh ara hakateh,
Sam-yasam,hukehteh
Nammo aliya-aruwa luketeh
Sulaya hutisaruwaya maha saruwaya
mahakarunikaya,
Kar-ya kar-om,
Kara kara, giri giri, churu churu,
Hitiweh hiti chareh-chareh,hura-chareh, hura-chareh,
Kusumeh kusuma-wah
Heh-ili ili, citti-chowara,
Mattanaya suo-ha

 

 

 

 

2009-12-16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