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이 없기를!고통이 없기를! 자애송 음악동영상 다섯가지
자비송과 자애송
불교음악중에 불자들은 어떤 노래를 좋아할까. 아마도 가장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가 ‘자애송’일 것이다. 시중에 ‘자비송’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되어 있는 자애송은 영어로 ‘The Chant of Metta’라 하며, 중국에서는 한자어로 ‘자경(慈經)’이라 하여 소개 되고 있다.
그런데 시중에서 불리워지고 있는 자비송이라는 명칭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것이다. 사랑 ‘자(慈)’자와 슬플 ‘비(悲)’가 결합하여 ‘자비’가 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해석방법이다.
흔히 사무량심이라 불리우는 네가지 거룩한 마음에서 ‘자’외 ‘비’는 다른 것이다. 자는 빠알리어로 ‘멧따(metta)’이고, 이는 ‘자애’라는 뜻이다. 또 비는 빠알리어로 ‘까루나(karuna)’라 하는데 이는 ‘연민’을 말한다.
이처럼 자와 비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우리식 명칭은 자비송은 ‘자애송’으로 불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자애경이라 하지 않고 왜 자애송이라 하는가.
이는 자애경은 이미 초기경전(Sn1.8 및 Khp9)에 ‘까라니아 멧따 숫따(Karaniya Metta Sutta)’라는 경이 있는데 “어머니가 하나뿐인 자식을 아끼고, 자기의 목숨보다 더욱더 보호하듯”의 문구로 유명하며, 테라와다 불교에 있어서 일종의 예불문이다. 그렇다면 자애송이라 이름 붙인 ‘The Chant of Metta’는 어떤 경전적인 근거가 있을까.
멧따(Metta)의 뜻은
자애경(Karaniya Metta Sutta)과 자애송은 멧따(metta, 자애)라는 공통적인 용어를 공유하고 있는데, 자애송은 자애경과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에 대하여 영문판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Mett%C4%81)를 찾아 보았다.
먼저 멧따라는 용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멧따는 빠알리어이고, 산스크리트어로는 마이트리(maitri)라 한다. 그런 멧따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이를 나열하면 자애(loving-kindness), 친절(friendliness), 자비심(benevolence), 우호(amity), 우정(friendship), 선의(good will), 사랑(love), 동정(sympathy), 친밀함(close mental union)등과 같이 다른 것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말한다.
또한 멧따는 테라와다불교에서 10바라밀중의 하나이고, 동시에 사무량심 중의 하나이다. 이런 멧따는 집착(upadana)이 없는 사랑을 뜻한다.
불교에서 명상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 청정도론에 따르면 테라와다불교 전통에서 사마타 수행방법은40가지가 된다. 그 중 현대를 살아가는 불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상수행이 아마도 ‘자애수행(mettā bhāvanā)’일 것이다.
이는 자기자신 부터 시작하여, 가까운 곳으로 부터 점차 먼 곳까지 자애를 방사해 가는 방법을 말한다. 즉, 자기자신à가족à친구à스승à나와 무관한 사람à적이나 원수à모든 존재들순으로 그들에게 “그 사람이 행복 하기를!” 또는 “그 사람이 잘 되기를”하며 바라는 것이다.
자애송과 청정도론
빠알리경전에 따르면 2500년 전 부처님 당시에도 자애명상이 부처님의 제자들에게 권고 되었다고 한다. 6개의 방향으로 모든 존재들에게 자애를 방사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자애명상 기법은 어떤 경전에 근거할까.
영문판위키피디아에서 5세기에 성립된 청정도론(Visuddhimagga)을 들고 있다. 청정도론의 자애수행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추가되고 보완되어 현대에 적합한 자애수행방법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자애송(The Chant of Metta)역시 청정도론의 자애수행을 근거로 하여 누군가에 의하여 새로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 자애송의 내용에 대한 골격은 청정도론에 그대로 남아 있다.
자애송가사의 골격이 되는 청정도론의 내용을 표로 만들면 다음과 같다.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慈心解脫)
분 류 |
내 용 |
비 고 |
다섯가지 제한없이 가득채운 |
모든 중생들이 |
원한이 없기를! 악의가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
모든 생명들이 | ||
모든 존재들이 | ||
모든 인간들이 | ||
몸을 가진 모든 자들이 | ||
일곱가지 한정적으로 가득채운 |
모든 여자들이 |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
모든 남자들이 | ||
모든 성자들이 | ||
모든 범부들이 | ||
모든 신들이 | ||
모든 인간들이 | ||
악도에 떨어진 모든 자들이 | ||
열가지 모든방향으로 가득채운 |
동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
서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북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남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동남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서북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동북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서남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아래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
위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출처 ; 청정도론, 진흙속의연꽃 편집
제한 없이 가득채운 자애는 다섯가지이고, 한정적으로 가득채운 자애는 일곱가지, 모든방향으로 가득채운 자애는 열가지방향임을 알 수 있다.
자애송과 무애해도(Patisambhidamagga)
이렇게 5세기에 청정도론의 저자 붓다고사 비구는 자애의수행방법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는데 그 경전적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청정도론을 읽어 보면 붓다고사 비구는 무애해도(Patisambhidamagga)에서 참고 하였음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제한 없이 가득채운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慈心解脫))을 다섯가지 방법으로 닦는다. 한정적으로 가득 채운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일곱 가지 방법으로 닦는다. 모든 방향에 가득 채운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열가지로 닦는다.”
(Ps.ii.130, 무애해도)
무애해도는 쿳다까니까야에 속해있는 경전이다. 일반경전과 달리 ‘논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한다.
붓다고사 비구는 무애해도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청정도론에 구체화 시켜 놓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자애송은 청정도론의 자애명상기법을 근거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마음의 해탈이다. 이를 한자어로 ‘자심해탈(慈心解脫)’이라 하였다.
해탈은 해탈이지만 완전한 해탈은 아니고 마음의 해탈인데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심해탈)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자애수행이 40가지 사마타수행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심해탈이라 붙였을 것이다.
진정한 해탈과 열반은 오로지 사마타가 아닌 위빠사나수행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애수행은 자애을 대상으로 사마타수행으로서 성취되는 단계는 마음의 해탈(심해탈)이다. 즉, 자애수행을 통하여 얻어졌을 때 자심해탈(慈心解脫)이라 한다.
자애수행을 하면 어떤 이점이
자애수행을 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청정도론에서 열한가지 이득에 대하여 매우 상세하게 설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경전에 근거한 것이아다. 그렇다면 초기경전에서 자애수행의 이득에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초기경전에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 있다.
비구들이여, 자애에 의한 마음의 해탈을 발전시키고, 연마하고, 수레로 삼고, 근본으로 삼고, 굳건히 주함으로써 열한 가지 이익을 얻는다. 무엇이 열한 가지인가?
- 편안하게 잠이 들고
- 편안하게 잠에서 깨어난다.
- 악몽을 꾸지 않는다.
-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 사람 이외 것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 신들이 보호한다.
- 불이나, 독이나, 무기가 해치지 못한다.
- 쉽게 마음집중을 할 수 있다.
- 안색이 밝다.
- 죽을 때 혼미하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죽는다.
- 아라한이 되지 못하면 브라흐마 세계에서 태어난다.
이와 같이 자애에 의한 마음의 해탈을 발전시키고, 연마하고, 수레로 삼고, 근본으로 삼고, 굳건히 주함으로써 열한가지 이익을 얻는다.
(앙굿따라 니까야 11부 16, Metta (Mettanisamsa) Sutta)
이경에 대한 빠알리어를 검색하였다. PTS(Pali Text Society)에서 다음과 같은 빠알리어로 된 경을 발견할 수 있었다.
Mettānisaṃsa suttaṃ
Mettāya bhikkhave cetovimuttiyā āsevitāya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ekādasānisaṃsā pāṭikaṅkhā. Katame ekādasa:
Sukhaṃ supati, sukhaṃ paṭibujjhati, na pāpakaṃ supinaṃ passati. Manussānaṃ piyo hoti, amanussānaṃ piyo hoti, devatā rakkhanti, nāssa aggī vā visaṃ vā satthaṃ vā kamati, tuvaṭaṃ cittaṃ samādhiyati, mukhavaṇṇo vippasīdati, asammūḷho kālaṃ karoti, uttariṃ appaṭivijjhanto brahmalokūpago hoti.
Mettāya bhikkhave cetovimuttiyā āsevitāya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ime ekādasānisaṃsā pāṭikaṅkhāti.
( PTS: A v 342, 11. 2. 5, http://www.accesstoinsight.org/tipitaka/sltp/AN_V_utf8.html#pts.342)
이 빠알리어대한 영어로 해석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Metta (Mettanisamsa) Sutta
"Monks, for one whose awareness-release through good will is cultivated, developed, pursued, handed the reins and taken as a basis, given a grounding, steadied, consolidated, and well-undertaken, eleven benefits can be expected. Which eleven?
one sleeps easily, wakes easily, dreams no evil dreams. one is dear to human beings, dear to non-human beings. The devas protect one. Neither fire, poison, nor weapons can touch one. one's mind gains concentration quickly. one's complexion is bright. one dies unconfused and — if penetrating no higher — is headed for the Brahma worlds.
"These are the eleven benefits that can be expected for one whose awareness-release through good will is cultivated, developed, pursued, handed the reins and taken as a basis, given a grounding, steadied, consolidated, and well-undertaken."
(AN 11.16 , Metta (Mettanisamsa) Sutta, translated from the Pali by Thanissaro Bhikkhu, http://www.accesstoinsight.org/tipitaka/an/an11/an11.016.than.html )
자애수행을 하면 편안하게 잠이 들고 악몽을 꾸지않고 또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 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외의 것들(non-human beings)’로 부터도 사랑을 받고 ‘신(devas)’이 보호한다고 한다.
이는인간뿐만아니라 몸을 가진 모든 다섯가지 존재들에게 제한없이 자애를 방사하고, 또 인간뿐만아니라 모든 신들과 심지어 악처에 떨어진 중생에게 까지 일곱가지 존재들을 향하여 한정적으로 가득채운 자애를 보냄과 함께, 열한 가지 방향으로 가득채운 자애를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하며 보냈기 때문일 것이다.
빠알리어 자막판 자애송
자애송과 관련하여 블로그에 음성공양 형태로 여러차레 올렸다. 처음에 단순한 음악만 올렸으나 점점 발전되어 동영상을 만들고, 거기에다 자막까지 넣어서 내용을 알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만든 동영상이 2007년 연등축제 당시 촬영해둔 사진을 배경으로 빠알리어 자막판 자애송(http://blog.daum.net/bolee591/16154749 Imee Ooi)의 빠알리어 자막 버전 이다.
음성
http://www.eryansi.com/...201042784248962.mp3
http://www.zgxpts.cn/...oadSoft/慈经.mp3
자애송 중국어 낭송버전
그런데 자애송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불교음악이다 보니 각국어로 나레이션된 버전을 볼 수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국어 버전이다. 자애송을 배경으로 하여 Imee Ooi(黃慧音)가 나레이션 한 것이다.
음성
http://hait.chudu.net/fyy/cijing.mp3(중문염송, 9분4초)
자애송 영어 낭송버전
전세계적으로 자애송이 널리 퍼져 있다보니 영어낭송판이 없지 않을 수 없다. 빠알리어 자애송 음악을 배경으로 영문낭송판은 이미 블로그에 소개(http://blog.daum.net/bolee591/16154285)한 바 있다. 동영상만 다시 가져 오면 다음과 같다.
음성
The Chant of Metta Pali/English
자애송 미얀마 낭송버전
그런데 자애송 나레이션은 중문이나 영문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튜브동영상을 검색하다 보면 미얀마버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배경음악에 사용되는 자애송 음악은 Imee Ooi(黃慧音)가 부른 것이 아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부른 것인데 음조는 동일하다. 나레이션은 남성이 하고 있는데 미얀마어로 되어 있다. 이 버전 역시 블로그에 올려 놓았던 것(http://blog.daum.net/bolee591/16154285)이다.
무명가수의 제2 자애송
자애송은 Imee Ooi(黃慧音)것이 유명하지만, 미얀마 버전처럼 다른 사람이 부른 것도 있다. 그런 자애송중에 자애송 ‘수행판’이라는 동영상이 있는데 역시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부른 것이다. 이 동영상 또한 이미 올려놓았던 것(http://blog.daum.net/bolee591/16154419)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Imee Ooi(黃慧音)것과 음조가 달라 완전히 다른 노래이지만 가사는 동일하다. 듣기에 부담 없고 잔잔한 곡이다. 이곡의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중국에서 慈经佚名(자경일명)이라 하는데, 이를 굳이 우리말로 이름붙인다면 ‘무명가수의 제2 자애송’이라 할까.
음성
http://music1.fjnet.com/...0531150341_115.mp3
자애송
(The Chant of Metta)
노래 : Imee Ooi
Ahaṃ avero homi
아항 아웨로 호미
제가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avyāpajjho homi
아뱌-빳죠 호미
제가 성냄에서 벗어나기를!
anīgho homi
아니-고 호미
제가 격정에서 벗어나기를!
sukhī - attānaṃ pariharāmi
수키- 앗따-남 빠리하라-미
제가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Mama mātāpitu
마마 마-따-삐뚜
저의 부모님,
ācariya ca ñāti mitta ca
아-짜리야 짜 냐-띠 밋따 짜
스승들과 친척들, 친구들도,
sabrahma-cārino ca
사브라흐마 짜-리노 짜
거룩한 삶을 닦는 이, 그분들도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 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ṃ ārāme sabbe yogino
이마스밍 아-라-메 삽베 요기노
여기 가람에 있는 모든 수행자들이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 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ṃ ārāme sabbe bhikkhu
이마스밍 아-라-메 삽베 빅쿠
이 승가의 모든 스님들도
sāmaṇera ca
사-마네라 짜
사미승들도
upāsaka - upāsikāyo ca
우빠-사까 우빠-시까-요 짜
우바새, 우바이도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 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ākaṃ catupaccaya - dāyaka
암하-깡 짯뚜빳짜야 다-야까
네 가지 생필품을 보시해준 이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그 분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ākaṃ ārakkhā devatā
암하-깡 아-락카- 데와따-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들
Imasmiṃ vihāre
이마스밍 위하-레
이 집에서
Imasmiṃ āvāse
이마스밍 아-와-세
이 처소에서
Imasmiṃ ārāme
이마스밍 아-라-메
이 가람에서
ārakkha devatā
아-락카 데와따-
지켜주는 신들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그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 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Sabbe sattā
삽베 삿따-
모든 유정중생들
sabbe pāṇā
삽베 빠-나-
모든 숨쉬는 것
sabbe bhūtā
삽베 부-따-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ā
삽베 뿍갈라-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
sabbe attabhāva - pariyāpannā
삽베 앗따바-와 빠리야-빤나-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
sabbe itthoiyo
삽베 잇토이요
모든 암컷
sabbe purisā
삽베 뿌리사-
모든 수컷
sabbe ariyā
삽베 아리야-
모든 성인
sabbe anariyā
삽베 아나리야-
모든 범부
sabbe devā
삽베 데와-
모든 신
sabbe mānussā
삽베 마-눗사-
모든 인간
sabbe vinipātikā
삽베 위니빠-띠까-
모든 악처 중생들이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 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둑카 뭇짠뚜
고통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āvigacchantu
얏타 랏다 삼빠띳또 마-위갓짠뚜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하여지이다!
Kammassaka
깜마삿까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
Puratthimāya disāya
뿌랏티마-야 디사-야
동쪽이나
pacchimāya disāya
빳치마-야 디사-야
서쪽이나
uttarāya disāya
웃따라-야 디사-야
북쪽이나
dakkhiṇāya disāya
닥킨나-야 디사-야
남쪽이나 간에.
puratthimāya anudisāya
뿌랏티마-야 아누디사-야
남동쪽이나
pacchimāya anudisāya
빳치마-야 아누디사-야
북서쪽이나
uttarāya anudisāya
웃따라-야 아누디사-야
북동쪽이나
dakkhiṇāya anudisāya
닥키나-야 아누디사-야
남서쪽이나 간에.
heṭṭhimāya disāya
헷티마-야 디사-야
가장 낮은 곳이든
uparimāya disāya
우빠리마-야 디사-야
가장 높은 곳이든 간에.
Sabbe sattā
삽베 삿따-
모든 유정중생들
sabbe pāṇā
삽베 빠-나-
모든 숨쉬는 것들
sabbe bhūtā
삽베 부-따-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ā
삽베 뿍갈라-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
sabbe attabhāva - pariyāpannā
삽베 앗따바와- 빠리야-빤나-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
sabbe itthoiyo
삽베 잇토이요
모든 암컷
sabbe purisā
삽베 뿌리사-
모든 수컷
sabbe ariyā
삽베 아리야-
모든 성인
sabbe anariyā
삽베 아나리야-
모든 범부
sabbe devā
삽베 데와-
모든 신
sabbe mānussā
삽베 마-눗사-
모든 인간
sabbe vinipātikā
삽베 위니빠-띠까-
모든 악처 중생들이
averā hontu
아웨라 혼뚜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āpajjhā hontu
아뱌-빳자- 혼뚜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īghā hontu
아니-가- 혼뚜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ī - attānam pariharantu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둑카 맛짠뚜
고통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āvigacchantu
얏타 랏다 삼빠띳또 마-위갓찬뚜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되어지이다!
Kammassaka
깜마삿까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
Uddhaṃ yāva bhavagga ca
웃당 야-와 바왁가 짜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āva avīccito
아도 와-야 아윗찌또
아래로 아비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āḷesu
사만따 짝까와-레수
철위산의 주변 모두
ye sattā pathavīcara
예 삿따- 빠타위-짜라
땅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abyāpajjhā nivera ca
아뱌빳자- 니웨라 짜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니둑카 짜 누빳다와
고통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ṃ yāva bhavagga ca
우당 야-와 바왁가 짜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āva avīccito
아도 야-와 아윗찟또
아래로 아비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āḷesu
사만따 짝까와-레수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ā udakecara
예 삿따- 우다께짜라
물 속에 돌아다니 것들은 무엇이든
abyāpajjhā nivera ca
아뱌빳자- 니웨라 짜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니둑카 짜 누빳다와
고통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ṃ yāva bhavagga ca
우당 야-와 바왁가 짜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āva avīccito
아도 야-와 아윗찌또
아래로 아비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āḷesu
사만따 짝까와-레수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ā ākāsecara
예 삿따 아-까-세짜라
허공에 날아 다니는 것 모두
abyāpajjhā nivera ca
아뱌빳자- 니웨라 짜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니둑카 짜 누빳다와
고통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2011-01-08
진흙속의연꽃
'불교명상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민의 마음, 보디찌따(Bodhicitta, 보리심)의 까루나 (0) | 2011.01.28 |
---|---|
성도절에 되새기는 중도(中道)와 네가지 거룩한 진리(四聖諦) (0) | 2011.01.11 |
승(僧)은 스님들이 아니라 상가(Sangha), 보디찌따의 삼귀의(Tisarana) (0) | 2011.01.01 |
남방천수경 쿳다까빠타와 현대음악으로 듣는 행복경(mangala-sutta) (0) | 2010.12.30 |
혼자 듣기가 아까워, 빠알리어 자막판 길상승리게(Jayamangala-gatha) (0) | 201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