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상음악

이미우이(黄慧音)의 위타보살탄생이야기

담마다사 이병욱 2016. 6. 16. 21:58

 

이미우이(慧音)의 위타보살탄생이야기

 

 

이미우이의 불교기념일이야기 앨범 마지막은 위타보살탄생이야기이다. 위타보살은 누구일까? 한국불자에게는 생소한 위타보살에 대한 설명문을 보면 위타보살의 형상은 대부분 갑옷과 투구를 걸친 용맹한 무장으로 손에는 금강저()를 들고 있으며, 불교에서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역사(力士)의 대표중 하나다.”라고 되어 있다.

 

위타보살은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중의 하나이다. 위타보살탄생이야기 가사를 보면 만약 사악한 불법이 있다면 절굿공이로 사마를 박살내리라(若有坏佛法一杵碎邪魔)”라는 구절이 있다. 금강저를 연상케 한다. 금강저는 초기경전에서도 등장한다.

 

맛지마니까야 삿짜까에 대한 작은 경을 보면 야차 바지라빠니가 불타고 불꽃이 이글거리고 빛을 방출하는 쇠로 된 금강저를 가지고 나타난다. 나타나서 니간타의 교도 쌋짜까의 머리 위에 공중에 서서 말하길 악기베싸나여, 여래가 여법하게 세 번 질문 했는데 답변하지 않으면, 내가 여기서 그대의 머리를 일곱 조각으로 터지게 할 것이다.” (M35) 라 한다. 부처님을 수호하고 가르침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임을 알 수 있다.

 

위타보살의 탄생은 음력 6월 초삼일로서 대장경에 기록 되어 있다고 한다. 위타보살탄생이야기 음악동영상은 다음과 같다.

 

 

 

佛曲韦驮圣诞的故事慧音演唱

 

 

 

劫最后佛          현겁최후불 (현겁의 최후 부처시여)

娑婆          발원호사바 (원컨데 사바세계를 수호하소서)

邪扶正          구사부정기 (악귀를 쫓아 공명정대를 바로잡아)

一杵山河          일저진산하 (절굿공이로 산과 강을 제압하노라)

 

怒目喝          금강노목갈 (금강역사가 눈에 노기를 띠니)

大威即大德          대위즉대덕 (대위는 즉 대덕이라)

若有坏佛法          약유괴불법 (만약 사악한 불법이 있다면)

一杵碎邪魔          일저쇄사마 (절굿공이로 사마를 박살내리라)

 

成佛                성불(성불)

成魔                성마(성마)

天王殿上有      천왕전상유위타 (천왕전에 위타천이 있노라)

 

成佛                성불(성불)

成魔                성마(성마)

天王殿上有      천왕전상유위타 (천왕전에 위타천이 있노라)

 

正法                정법(정법)

邪法                사법(사법)

外有      총림내외유호법 (총림 안팎에서 불법을 수호하노라)

 

正法                정법(정법)

邪法                사법(사법은)

外有      총림내외유호법 (총림 안팎에서 불법을 수호하노라)

 

중복

 

南无韦驮诃萨  나무위타보살마하살 (위타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南无韦驮诃萨 나무위타보살마하살 (위타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南无韦驮诃萨 나무위타보살마하살 (위타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南无韦驮诃萨 나무위타보살마하살 (위타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2016-06-16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