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권 영화드라마 I (2007-2011)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후기를 남겼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보다가 인상 깊은 장면을 보았을 때 글로서 남긴 것이다.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글쓰기 역사와 같다. 이번에 쓴 것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쓴 것을 모은 것이다.
최초로 쓴 것은 영화 ‘쇼생크의 탈출’에 대한 것이다. 2006년 10월에 쓴 것이다. 영화에서 어떤 점에 감명받아 쓴 것일까? 그것은 늙인 흑인 죄수에 대한 것이다. 한때 젊은 시절 충동에 의해서 저지른 범죄가 평생을 감옥에 있게 했는데, 너무 오래 있다 보니 출소해서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보고서 느낌을 쓴 것이다.
이번에 영화와 드라마에 대하여 후기를 쓴 것을 보니 중복된 것이 많다. 특히 영화가 그렇다. TV에서 계속 재방영한 영향도 있을 것이다. 영화 못지 않게 드라마도 같은 제목에 대하여 쓰고 또 썼다. 2007년에 본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가 그렀다.
본격적인 글쓰기는 사실상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2006년 6월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자주 쓰다 보니 생활화된 것이다. 그래서 2007년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쓰게 되어서 글쓰기가 생활화되었다. 그때 본 것이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이다. 물론 인터넷에서 자막처리 된 것을 보았다.
아츠히메를 보면서 일본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일본 도쿠가와 막부말기와 메이지유신 초기에 해당되는 일본 근대화 시기에 대한 것이다. 아츠히메 뿐만 아니라 신선조도 관심있게 보았다.
이번 영화와 드라마와 관련된 1권에서 가장 많이 포스팅된 것은 신선조에 대한 것이다. 그만큼 신선조가 영향을 주었음을 말한다. 이는 시바 료따로의 대하소설 ‘제국의 아침(료마가 간다)’를 읽어 보았기 때문이다.
소설속에서 본 것과 드라마에서 본 것은 다르다. 드라마에서 보니 훨씬 더 실감난다. 그리고 역동적이다. 이런 느낌을 후기로 쓰다 보니 신선조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 졌다.
아츠히메로부터 시작하여 신선조, 오오쿠, 천지인 등 NHK 대하드라마를 섭렵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가 비교 되었다. 일본 근대화 시기에 지사들의 활약을 보면서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아쉬워했다.
2021-05-25
담마다사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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