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 왜곡된 사유의 전개과정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 왜곡된 사유의 전개과정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심지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마음도 좀처럼 알 수 없다. 왜 그럴까? 사람의 마.. 담마의 거울 2015.01.12
“보인 것 안에는 보인 것만이 있을 뿐” 인상과 속성 “보인 것 안에는 보인 것만이 있을 뿐” 인상과 속성 시간이 남아 돌았을 때 시간이 남으면 무엇을 해야 할까? 갑자기 시간이 남아 돌았을 때 대부분 무료함과 권태를 느낀다. 그래서 무언가 즐길거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일까 전철이나 지하철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열심히 스마트폰을 .. 담마의 거울 2014.04.02
궁극적 실재를 향한 허망한 정열,‘없이 계시는 분’과 빠빤짜 궁극적 실재를 향한 허망한 정열,‘없이 계시는 분’과 빠빤짜 신은 있는가. 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보는 듯한 글을 읽었다. 글쓴이는 종교다원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는 서강대 길희성교수이다. 없이 계시는 분 길교수는 최근 휴심정에 ‘신의 암호, 신이라는 암호’라는 글에서 어떻.. 담마의 거울 2012.03.12
마두삔디까숫따(Madhupindika Sutta, 꿀덩어리경)와 빠빤짜(papanca) 마두삔디까숫따(Madhupindika Sutta, 꿀덩어리경)와 빠빤짜(papanca) 선사들의 법문에서 “한 생각일으키면 번뇌요 망상이니” 일절 번뇌망상을 짓지 말자고 말한다. 그런 번뇌와 망상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 번뇌와 망상을 일으키는 생각은 무엇일까. 이에 대하여 아눌라 스님의 법문을 음성파일 ([이해법.. 담마의 거울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