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소월의 '진달래'에 나오는 구절이다. 여기서 '역겨워' 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은 표현으로서 소월의 시에서 처음으로 알았다. 역겹다는 뜻은 무엇일까 인터넷사전을 찾아 보기로 하였다.
역겹다
역정이 나거나 속에 거슬리게 싫다
역겹다 할 때 역자는 거스를 '역(逆)'자이다. 먹은 것이 '거꾸로 솟아 오를 정도로 싫다'라는 뜻이다. 또 '토하고 싶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라 볼 수 있다.
그런 역겨운 사람들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특히 정치권에서 이다. 비록 인터넷에서 간접적으로 접하지만 동영상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직접 보는 것 못지 않게 리얼리티 할 때도 있다. 이런 역겨운 인물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 특별히 눈길을 끄는 인물이 여성 정치인들이다. 바로
'헐리우드 액션'또는 '오노액션'
이들 정치인은 '주는 것 없이 밉다'는 말과 같이 얍삽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자신의 지지층만을 위하여 헌신 하는 모습이 항상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왔고 그들의 오버액션은 역겨움의 대상이되었다. 그런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사건이 일어 났다.
출처 : 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
실실 쪼개고 있는 듯한
'구업(口業)'을 지으면
밉상한 얼굴에 얍삽한 행동으로 역겨움을 유발하는 여인, 예쁘장한 얼굴이긴 하지만 말하는 태도가 혐오감을 유발하는 여인의 공통점은 말에 있다. 그녀들의 말은 한결 같이 망어를 한다는 것이다. 망어 뿐만이 아니라 기어 양설 악구가 일상화 되어 있다. 세치 혀를 놀려서 먹고 사는 것이 그녀 들의 직업이지만 국민을 상대로 하여 '구업(口業)'을 짖고 있음에 틀림 없다. 예로 부터 구업짖는 것을 중죄로 간주 하였다. 그래서 구업을 지으면 필히 악도에 떨어진다고 하였다. 지금 부터라도 다음과 같은 말을 되뇌이면서 참회 하기 바란다.
망어중죄금일참회(妄語重罪今日懺悔)
기어중죄금일참회(綺語重罪今日懺悔)
양설중죄금일참회(양舌重罪今日懺悔)
악구중죄금일참회(惡口重罪今日懺悔)
.
.
.
진흙속의연꽃
'진흙속의연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과 마음으로 생긴 문제는 몸과 마음으로 풀어야 (0) | 2009.03.02 |
---|---|
곰배령사람들, 필요한 만큼 자연에서 가져다 쓴다 (0) | 2009.03.02 |
성질이 급한것도 자랑일까 (0) | 2009.02.28 |
들쥐와 같이 몰래한 미디어법, 겉으로는 경제논리 속으로는 종교논리? (0) | 2009.02.26 |
팔리어 불교음악과 남방불교 열풍 (0) | 2009.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