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석탑을 배경화면으로 만든 음악동영상, Imee Ooi의 보석경(Ratana sutta)
그 동안 찍은 사진을 보니
디카(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지 만 3년이 되었다. 그 동안 찍어둔 사진과 동영상만 해도 천장이 넘을 것을 생각 된다. 컴퓨터에 저장 되어 있는 파일의 메모리 사이즈를 보니 15기가(G) 바이트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가 되었다. 촬영한 대상은 주로 자연과 사찰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고 인물사진은 별로 없다.
찍은 사진을 보니 사찰과 관련된 사진이 가장 많다. 지난 3년간 개인적으로 또는 순례법회를 통하여 방문한 사찰이 60여군데나 된다. 주로 전통사찰을 방문 하였다. 우리나라 전통사찰이 800여군데 된다고 하는데 다 돌려면 아마 평생 걸리지 않을까 여겨진다. 또 북한에 있는 사찰도 있을 것이고, 해외에 있는 불교성지까지 포함 한다면 가 보고 싶은 곳은 너무나 많다.
전통사찰을 방문 하면서 주로 오래된 역사성 있는 건축물이나 유적을 촬영해 두었다. 그리고 순례기를 남겼다. 블로그에 방을 하나 만들어 순례기를 모아 두었는데 현재 65곳에 이른다.
지리산 법계사의 3층석탑
사찰순례의 즐거움
요즘은 사찰순례를 즐겨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개인적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고 팀을 짜서 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전세버스를 내서 정기적으로 다니는 사찰이나 단체도 많아 졌다. 이들 모두 불자들로서 불교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인 사찰순례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이다.
순례법회중에 석탑을 향하여 합장하는 노부부. 천안 광덕사의 3층석탑
많은 사찰들을 순례 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 기억이 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이 나지 않은 경우가 ‘부처님의 상호’라고 한다. 그 절에 가긴 갔는데 다른 것은 다 생각이 나는데 유독 부처님의 상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때를 대비하여 어떤 이는 반드시 부처님의 상호를 촬영해 놓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통사찰이 800여군데나 되다 보니 대부분 한번 방문 하면 언제 다시 가게 될지 기약이 없다. 따라서 디카가 있다면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인 유적은 물론이고 부처님의 상호까지 남겨 두면 더 좋을 것이다.
사찰답게 하는 상징물은
60여곳을 순례 하면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적이나 유물을 촬영해 두었는데 가장 관심 있게 지켜 본 것은 ‘석탑’이다. 석탑이야말로 전통사찰을 전통사찰다웁게 하는 상징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런 석탑은 모든 전통사찰에 1기 이상은 다 있는 것으로 알았으나 그렇지 않은 사찰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사찰들을 보았을 때 무언가 하나가 빠져 있는 듯한 허전함을 느꼈다. 사찰에는 역시 석탑이 있어야 멋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석탑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오래된 석탑이다. 비록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나가고 보잘것없는 작은 3층 석탑일지라도 새로 만들어진 웅장한 석탑보다 더 애정이 간다. 그 것은 바로 역사성 때문이다. 한자리를 천년 동안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이 그 사찰의 역사를 증명해 주고 있고 그 석탑을 봄으로 인하여 전등 되어온 불교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귀퉁이가떨어져 나가고 이끼낀 석탑. 삼화사의 삼층석탑
그러나 석탑 중에 한 때 논 밭에 버려져 있던 조각들을 합쳐서 다시 세워 놓은 것도 볼 수 있었다. 불교가 한 때 어려움에 처해져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 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 석탑이 복원 됨과 함께 가람도 복원 되어서 오늘날 불교가 다시 일어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사건이리라.
논밭에 이리저리 굴러 다니던 조각을 모아 다시 건립하였다. 등명낙가사의 다층석탑
석탑을 주제로 동영상을
전통사찰 60여군데를 촬영한 사진에서 석탑만 가려 뽑아 보았다.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수 많은 석탑이 있겠지만 우선 가려 뽑아 보니 52장이다. 이 52장의 사진으로 음악동영상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배경음악은 Imme Ooi(黃慧音)가 부른 라따나수따(Ratana-sutta, 보석경)이다. 라따나수따는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이다. 그런데 이 음악에 대한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한번만 클릭하면 석탑과 함께 유장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닙바나, 저 영원한 기쁨을 향하여(Nibbhana, for Eternal Happiness)
- 한국의 석탑(Korean Stone Pagoga)-
배경음악설명
라따나수따는 보석경 또는 보배경, 보경이라고도 한다. 영문판 위키피디아(http://en.wikipedia.org/wiki/Ratana_Sutta)에 실려 있는 라따나수따에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라따나수따 배경은
라따나수따는 빠알리성전의 수따니빠아따(Sutta Nipata, Sn 2.1) 와 쿳다까빠타(Khuddakapatha, Khp 7)에서 발견된 불교도의 이야기이다. 모두 17게송으로 이루어져 있고, 불교의 세가지 보배 즉, 깨달은자(붓다, Buddha)와 그 가르침(담마, Dhamma)그리고 숭배자의 고귀한 공동체(성스런 상가, Ariya sangha)에 대한 특징을 찬탄하는 내용이다
라따나수따 내용은 무엇인가
라따나수따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 보배를 찬탄하고 있다.
첫째,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the unequalled Realized one , 게송3의 na no samam atthi Tathagatena)으로서의 붓다이다.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게송3)
온 세상 모든 보배들 가운데
완전한 정각을 성취하신 분보다
고귀한 보배는 참으로 없다.
부처님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게송3)
둘째, 열반(Nibbhana, 게송4의 khayam viragam amatam panitam)과 열반으로 이끄는 비교할 수 없는 집중(게송5의 the unsurpassed concentration, samadhim)의 가르침이다.
열반(게송4)
완전한 고요함에 이르신 부처님
갈애에서 벗어나 죽음을 초월하니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높은 경지
부처님 법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열반으로 이끄는 비교할 수 없는 집중(게송5)
부처님 으뜸이라 칭찬하신 청정은
수행의 결과로 얻어진 깊은 집중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높은 경지
부처님 법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게송5)
셋째, 닙바나를 성취하고(게송 7의 te pattipatta amatam vigayha), 네가지 성스런 진리를 실현(게송 8-9의 yo ariyasaccani avecca passati)하고, 우리를 윤회의 속박에 묶는 세가지 족쇄를 푼(게송 10의 tayas su dhamma jahita bhavanti) 성스런 공동체(아리야 상가, Ariya sangha) 이다.
닙바나를 성취(게송 7)
부처님 가르침 실천하고 수행하여
감각적 쾌락 대신 마음의 안정 얻고
굴레에서 벗어나 죽음을 초월하고
지극한 평화를 누리는 성인들,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네가지 성스런 진리를 실현함(게송 8-9)
땅속에 단단히 뿌리박은 말뚝처럼
사방(四方)의 바람에 동요조차 없는
참으로 탁월하게 뛰어나신 분들
성스러운 진리를 깨달으신 분들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부처님의 깊은 지혜 훌륭히 설해진
성스러운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니
설사 그들에게 방일함이 있더라도
여덟 번째 입태는 갖지 않으리.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세가지 족쇄를 풀음(게송 10)
수행으로 통찰지혜 얻게 된 이들은
‘유아견(有我見), 법(에 대한) 의심,
의식(儀式)에의 집착‘인
세 가지 사견이 단번에 제거된다.
이로써 여섯 악행 범할 일 없으니
사악도 수렁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4)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라따나수따는 어떻게 사용 되는가
테라와다 국가나 단체에서 이와 같은 게송은 새로운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기원하거나 나쁜 악령을 쫒아 내기 위하여 공공장소 또는 사적인 행사에서 종교적인 믿음으로서 종종 암송 되어진다. 라따나수따를 포함한 이런 게송을 빠릿따(Paritta)라 하며, 전통적인 불교도들에게 있어서 호신주(protective suttas)로 사용된다.
라따나수따 원문
보석경(라따나숫타, Ratana-sutta) | ||
뻐알리어 원문 | 우리말 음역 | 우리말 해석 |
1 | 1 | 1 |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중생들 |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 천인이든 사람이든 언제나 행복하길! |
Sabbe va bhūtā sumanā bhavantu, | 삽베 와 부따 수마나 바완뚜 | 그대들은 내 말을 |
Athopi sakkacca sunantu bhāsitam. | 아토삐 삭깟짜 수난뚜 바시땅 | 귀담아 들으라. |
2 | 2 | 2 |
Tasmā hi bhūtā nisāmetha sabbe, | 따스마 히 부따 니사메타 삽베 | 모여든 이들이 주의를 기울인 후,) |
Mettam karotha mānusiyā pajāya | 멧땅 까로타 마누시야 빠자야 | 자애의 마음을 아낌없이 베풀면 |
Divā ca ratto ca haranti ye bali m . | 디와 짜 랏또 짜 하란띠 예 발링 | 반드시 밤낮으로 보답을 받으니 |
Tasmā hi ne rakkhatha appamattā. | 따스마 히 네 락카타 압빠맛따. | 다른 이를 정성껏 돌보고 보호하길! |
3 | 3 | 3 |
Yaṅkiñci vittam idha vā huram vā, | 양낀찌 윗땅 이다 와 후랑 와 | 온 세상 모든 보배들 가운데 |
Saggesu vā yam ratanam panītam | 삭게수 와 양 라따낭 빠니땅 | 완전한 정각을 성취하신 분보다 |
Na no samam atthi tathāgatena, | 나 노 사망 앗티 따타가떼나 | 고귀한 보배는 참으로 없다. |
Idampi Buddhe ratanam paṇītam, |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 부처님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4 | 4 | |
Khayam virāgam amatam panītam | 4 | 완전한 고요함에 이르신 부처님 |
Yadajjhagā sakyamunī samāhito | 카양 위라강 아마땅 빠니땅 | 갈애에서 벗어나 죽음을 초월하니 |
Na tena dhammena samatthi kiñci | 야닷자가 사꺄무니 사마히또 |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높은 경지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나 떼나 담메나 사맛티 낀찌 | 부처님 법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담메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5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5 |
Yam buddhasettho parivannayī sucim, | 5 | 부처님 으뜸이라 칭찬하신 청정은 |
Samadhim ānantarikañña māhu, | 얌 붓다셋토 빠리완내이 쑤찡 | 수행의 결과로 얻어진 깊은 집중 |
Samādhinā tena samo na vijjati | 사마딤 아난따리깐냐 마후 |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높은 경지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사마디나 떼나 사모 나 윗자띠 | 부처님 법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담메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6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6 |
Ye puggalā attha satam pasatthā, | 6 | 여래께서 찬양하신 여덟 단계 성인은 |
Cattāri etāni yugāni honti, | 예 뿍갈라 앗타 사땅 빠삿따 | 네 쌍의 도와 과 얻으신 분들 |
Te dakkhi n eyyā sugatassa sāvaka, | 짯따리 에따니 유가니 혼띠 | 공양 받을 자격 있는 여래의 제자들 |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 떼 닥키네이야 수가땃사 사와까 | 풍부한 공양 공덕 지으신 성인들 |
Idampi Buddhe ratana m pa n īta m , | 에떼수 딘나니 마합팔라니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7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7 |
Ye suppayuttā manasā dalhena, | 7 | 부처님 가르침 실천하고 수행하여 |
Nikkāmino gotama sāsanamhi | 예 숩빠윳따 마나사 달헤나 | 감각적 쾌락 대신 마음의 안정 얻고 |
Te pattipattā amatam vigayha, | 닉까미노 고따마 사사나미 | 굴레에서 벗어나 죽음을 초월하고 |
Laddhā mudhā nibbutim bhuñjamānā | 떼 빳띠빳따 아마땅 위개하 | 지극한 평화를 누리는 성인들, |
Idampi Buddhe ratanam paṇītam, | 랏다 무다 닙부띵 분자마나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8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8 |
yathindakhīlo pathavissito siya, | 8 | 땅속에 단단히 뿌리박은 말뚝처럼 |
catubbhi vātehi asampakampiyo | 야틴다킬로 빠타윗시또 시야 | 사방(四方)의 바람에 동요조차 없는 |
tathūpamam sappurisam vadāmi, | 짜뚭비 와떼히 아삼빠깜삐요 | 참으로 탁월하게 뛰어나신 분들 |
yo ariyasaccāni avecca passati, | 따투빠망 삽뿌리상 와다미 | 성스러운 진리를 깨달으신 분들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요 아리야삿짜니 아웻짜 빳사띠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9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9 |
ye ariyasaccāni vibhāvayanti | 9 | 부처님의 깊은 지혜 훌륭히 설해진 |
gambhīrapaññena sudesitāni | 예 아리야삿짜니 위바와얀띠 | 성스러운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니 |
kiñcāpi te honti bhusappamattā, | 감비라빤네나 수데시따니 | 설사 그들에게 방일함이 있더라도 |
na te bhavam atthamam ādiyanti | 낀짜삐 떼 혼띠 부삽빠맛따 | 여덟 번째 입태는 갖지 않으리.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나 떼 바왕 앗타망 아디얀띠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10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10 |
sahāvassa dassana-sampadāya, | 10 | 수행으로 통찰지혜 얻게 된 이들은 |
tayasu dhammā jahitā bhavanti | 사하왓사 닷사나삼빠다야 | ‘유아견(有我見), 법(에 대한) 의심, |
sakkāyadihi vicikicchitanca, | 따야수 담마 자히따 바완띠 | 의식(儀式)에의 집착‘인 |
sīlabbatam vā pi yadatthi kiñci | 삭까야딧티 위찌낏치딴짜 | 세 가지 사견이 단번에 제거된다. |
catūhapāyehi ca vippamutto, | 실랍바땅 와 삐 야닷티 낀찌 | 이로써 여섯 악행 범할 일 없으니 |
cha cābhithānāni abhabbo kātum | 짜뚜하빠예히 짜 윕빠뭇또 | 사악도 수렁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차 짜비타나니 아밥보 까뚱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11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11 |
kiñcāpi so kammam karoti pāpakam, | 11 | 도의 진리 얻어서 깨달으신 분들은 |
kāyena vācā uda cetasā vā | 낀짜삐 소 깜망 까로띠 빠빠깡 | 몸과 입 그리고 |
abhabba so tassa paticchadāya, | 까예나 와짜 우다 쩨따사 와 | 마음으로 범하는 |
abhabbatā ditthapadassa vuttā | 아밥바 소 땃사 빠띳차다야 | 그 어떤 악행도 감추지 못한다.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아밥바따 딧타빠닷사 웃따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12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12 |
vanappagumbe yathā phussitagge, | 12 | 숲에서 여름 햇살 가장 먼저 받게 되는 |
gimhāna māse pathamasmim gimhe | 와납빠굼베 야타 풋시딱게 | 키 높은 나무에 피어난 꽃처럼 |
tathūpamam dhammavaram adesayi, | 기마나 마세 빠타마스밍 기메 | 부처님 가르침 드높은 부처님 법은 |
nibbānagāmim paramarhhitāya) | 따투빠망 담마와랑 아데새이 | 최상의 행복인 열반의 세계로 인도한다.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닙바나가밍 빠라망 히따야 | 부처님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13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13 |
varo varaññū varado varāharo, | 13 | 고귀하고 전지(全知)하고 뛰어나신 분 |
anuttaro dhammavaram adesayi | 와로 와란뉴 와라도 와라하로 | 최상의 부처님 법을 설하신 부처님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아눗따로 담마와랑 아데새이 | 부처님은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14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14 |
khīnam purānam, nava natthi sambhavam, | 14 | 과거는 소멸되고 새로운 업 쌓지 않아 |
virattacittā yatike bhavasmim | 키낭 뿌라낭 나와 낫티 삼바왕 | 마음은 고요하니 내생에 집착 없다. |
te khīṇabījā avirulhichandā, | 위랏따찟따 아띠께 바와스밍 | 번뇌의 근원이 소멸된 분들은 |
nibbanti dhīrā yathāyam padīpo | 떼 키나비자 아위룰리찬다 | 갈애가 사라져 흔적 없이 떠난다. |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 닙반띠 디라 야타얌 빠디뽀 | 상가는 이 세상 으뜸가는 보배 |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 이러한 진리로 그대들 행복하길! |
15 |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 15 |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 15 | 여기 모인 우리, |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 천인이든 사람이든 |
tathāgatam devā mānussā pūjitam, |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 완전하신 부처님께 존경을 표하니 |
buddnam namassāma, suvatthi hotu. | 따타가땅 데와 마눗사 뿌지땅 | 이로써 저희에게 축복이 있기를! |
16 | 붓당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 16 |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 16 | 여기 모인 우리, |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 천인이든 사람이든 |
tathāgatam devā mānussā pūjitam, |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 완전하신 진리에 존경을 표하니 |
dhammam namassāma, suvatthi hotu. | 따타가땅 데와 마눗사 뿌-지땅 | 이로써 저희에게 축복이 있기를! |
17 | 담망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 17 |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 17 | 여기 모인 우리, |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 천인이든 사람이든 |
tathāgatam devā mānussā pūjitam, |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 완전하신 상가에 존경을 표하니 |
sangham namassāma, suvatthi hotu. | 따타가땅 데와 마눗사 뿌지땅 | 이로써 저희에게 축복이 있기를! |
상강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 ||
출처 http://www.ripl.or.kr/, 진흙속의연꽃 편집 |
동영상 유튜브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LkxH72jG_To
진흙속의연꽃
'불교명상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이 있는 산사에서, 아픈 사람을 위한 약사여래관정진언 (0) | 2009.10.22 |
---|---|
중국과 중화권 불교음악, 새로운 버전의 자비송을 발견 하고 (0) | 2009.10.21 |
일본불교에서 반야심경의 위치는, 현대음악으로 듣는 Imee Ooi의 일어심경 (0) | 2009.10.14 |
당신은 자랑스런 부처님의 제자, 유튜브에 2009서울 연등축제 동영상올리기 (0) | 2009.10.11 |
생활불교와 생활선(生活禪)을 위하여, 수행의 나라와 자비송 미얀마 버전 (0) | 200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