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불교음악, 동영상에서 음악만 다운하기
교리는 변함이 없지만 전법하는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다르다. 부처님당시에는 맨발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걸어 다니며, 때로는 사자후로 전법하였지만 교통과 통신이 발달된 현대는 인터넷등과 같은 각종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전법도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런 방법중의 하나가 ‘음악’을 통한 것이다.
일찌기 기독교는 음악을 통하여 선교하여 왔다. 언제 어디서나 찬송가가 불려지고, 음악적 리듬의 영향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선교정책을 편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찬송가를 부르는 목사들의 노래 수준은 거의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자랑한다.
반면 불교의 경우 음악을 이용한 포교는 거의 없었다. 다만 최근 20여년 동안 찬불가가 만들어져 보급되고 있지만 기독교처럼 일상적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불교음악은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다.
동영상에서 음성이나 음악만 추출하기
주로 유튜브동영상에서 확보된 불교음악을 블로그에 소개 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음성소스도 링크하여 놓는다. 그런데 음성소스가 들어 있는 링크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 동영상만 올려 놓는다. 그렇다면 음악만을 따로 추출하는 방법은 없을까.
음악을 따로 추출하여 PC에 저장시켜 놓고 듣기도 하고, 차안이나 집에서도 들으려면 ‘mp3 파일’로 변환하여야 한다. 그런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1단계 동영상을 다운 받는다
가장 먼저 해당 음악동영상을 다운 받아야 한다. 다운 받는 방법은 음악동영상의 우측상단에 마우스를 대면 ‘화살표시↓’가 나타난다. 그 화살표시를 눌러 지정된 폴더에 다운로드하여 놓는다.
2단계 곰플레이어에서 wav음성을 추출한다
다음단계로 Pc에 저장된 음악동영상을 실행한다. 이 때 어느 pc에나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곰플레어’를 사용한다. 곰플레이어의 화면에 마우스를 올려 놓고 우측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이 뜨는데 첫번째 팝업창에서 ‘소리’를 선택한다. 소리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자동으로 두번째 팝업창이 뜬다. 그 팝업창에서 ‘고급소리캡처’를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된다.
동영상이 시작될 때 팝업창에서 ‘시작’을 누르면 그 때 부터 음악이 지정된 폴더에 저장된다. 그런데 이 경우 저장 포맷이 ‘wav’인데, 이는 mp3장치로 옮겨지지 않는다. 이 때 wav포맷을 mp3포맷을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 변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3단계 ‘wav’포맷을 ‘mp3’포맷으로 변환한다
wav포맷을 mp3포맷으로 바꾸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goldwave’가 있다. 이는 심파일 (http://simfile.chol.com/pc/download.html?fnum=222547) 에서 찾을 수 있다.
goldwave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한후 이미 저장되어 있는 wav포맷의 음악파일을 연다. 이때 mp3포맷으로 바꾸어 주기 위해서 파일메뉴에서 'save as’를 선택하면 여러가지 포맷이 뜨는데, 그중 파일형식을 ‘MPEG Audio(*.mp3)’로 선택하고 저장하면 된다.
이렇게 하여 최종적으로 mp3파일이 완성되면 이를 mp3장치에 담아 차안이나 집에서 들을 수 있다. 물론 공cd를 이용하여 저장도 가능하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날 감정에 따라 기분에 따라 똑같은 음악이라 할지라도 그 느낌은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모든 불교음악에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불교음악에 ‘가르침’과 ‘진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2011-01-13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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