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히지리(聖)’라고 불리우는 성인, 일본종파불교와 비주류 비제도권 스님

담마다사 이병욱 2012. 3. 17. 12:24

 

 

히지리()’라고 불리우는 성인, 일본종파불교와 비주류 비제도권 스님

 

 

 

 

해마다 업데이트 되는 표

 

해마다 업데이트 되는 표가 있다. 그것은 이제까지 본 시대드라마 표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보여 주고 있지 않고 있는 일본시대드라마이다. 그런 드라마를 인터넷사이트로 2008년 이후 계속 보고 있다.

 

해마다 하나의 주제로 약 50부작에 걸쳐 방영되는 일본시대드라마는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에서 심혈을 만든 작품으로서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NHK 대하 시대드라마

연도

드라마명

 

시대

주인공

2003

무사시

에도막부 초기의 검술의 달인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이야기

 

미야모토 무사시

(宮本武藏)

2004

신센구미

(新選組)

시대의 흐름을 막고자 했던 에도막부 말기 최강 무사조직이야기

막말

유신초

곤도 이사미

(近藤勇)

2005

요시츠네

()

헤이안시대 말기 비운의 무인 이야기

 

 

2006

공명의 갈림길

(功名)

출세를 지향 하였던 전국시대의 영주 부부 이야기

전국시대

 

2007

풍림화산

(風林火山)

전국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의 군사 이야기

전국시대

다케다신겐

(武田信玄)

2008

아츠히메

()

에도막부 13대 쇼군의 정실이 된 사츠마 공주 이야기

막말

유신초

아츠히메

()

2009

천지인

( 天地人)

전국시대의 에치고 충신 나오에 가네츠구이야기

전국시대

나오에 가네츠구

(直江兼續)

2010

료마전

(龍馬)

에도막부 말기 사카모토 료오마(坂本龍馬)의 일대기를 미쯔비시그룹의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시점에서 그린 작품

막말

유신초

사카모토 료오마

(坂本龍馬)

2011

고우 ~

공주들의 전국

(~たちの戦国)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고생 끝에 평화와 행복을 이루는 고우히메의 일대기

전국시대

고우히메

()

2012

평청성

()

900년전 귀족정치가 극도로 혼미한 헤이안시대말기 한사람의 남자가 나타나 무인시대를 연다는 이야기

헤이안

(平安)시대

다이라 기요모리

()

 

 

이 리스트중에 본 것은 2008아츠히메’, 2004신선조’, 2009천지인’, 2010료마전’, 2011고우 공주들의 전국이렇게 5편이다. 올해의 드라마로서는 평청성이 방영되고 있다.

 

일드(일본드라마)를 보면서

 

일드(일본드라마)를 보면서 유심히 살펴 본 것은 불교와의 연관성이다. 일본은 불교국가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불교와 관련된 내용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드라마 아츠히메(2008)의 경우 주인공 아츠공주가 관세음보살상을 항상 수지 하고 있었고 종종 두손을 모으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드라마 천지인(2009)을 보면 주인공 나오에 가네츠구가 그의 주군과 어린시절 절에 들어가 스님으로부터 함께 교육을 받는 장면을 볼 수 있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홀로 참선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반면 드라마 신선조(2004)의 경우 낭사들이 일본 정토진종의 본산인 니시혼간지(서본원사)에 둔영을 두고 살륙을 저지르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금년도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평청성의 경우 불교와 관련하여 어떤 장면이 나올지 아직 알 수 없다.

 

드라마 평청성은 주인공 다이라 기요모리가 활약하던 헤이안시대인데 이 시기는 귀족정치시대로서 겐지모노가타리등의 귀족문화가 발달하던 시기이도 하다. 하지만 후기에 이르러  정치사회적 혼란이 거듭되자 민중들은 도탄에 빠지게 되고 그로 인하여 귀족적 불교 대신 아미타불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정토종(淨土宗)’ 교리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시기이었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의 무인시대

 

평청성()은 일본 헤이안시대 말기 활약하였던 어느 무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료에 따르면 드라마 평청성의 주인공 다이라 기요모리()’는 일본 최초로 무인시대를 연 장본인이라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고려시대 무인시대를 연 최충헌과 비교 된다.

 

다이라 기요모리(1118-1181)와 최충헌(1149-1219)이 활약하던 시기는 12세기 말로 대체로 비슷하다. 이들 시대는 모두 귀족중심의 정치시대이었는데 무인이 심하게 차별 받는 시대이기도 하였다. 그런 예로서 평청성의 첫회분을 보면 무인에 대하여 황가의 개라고 표현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때 황가는 일본천왕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고려시대 무인들도 귀족들로부터 심하게 천대를 받아 갖은 수모를 당하기도 하였다.

 

마침내 무신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여 정변을 일으키게 되었는데 고려의 경우 1170년 정중부, 이의방, 이고 등이 일으킨 무신의 난이다. 일본의 경우 다이라 기요모리가 1159년 싸움에서 승리하여 최고의 권력자가 되었다. 시기적으로 불과 11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렇게 고려와 일본에서 거의 동시에 무인시대가 시작 되었는데, 이후 전개된 상황을 보면 똑같지 않다. 

 

고려시대의 무인정권은 최충헌 일가의 지배에서 정점을 찍은 후 현재 MBC 인기 드라마 무신(武神)’에서 볼 수 있는 주인공인 김준(김인준)’시대에 이르러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려시대 무인정권은 정중부-이의방-경대승-이의민으로 이어지는 제1기와 최충헌-최우-최항-최우로 이어지는 2, 그리고 유경-김인준으로 이어지는 제3기로 약 ‘100년간의 시대가 고려시대의 무인시대라 볼 수 있다.

 

반면 일본에서의 무인시대는 다이라 기요모리가 그 문을 연이래 근대까지 계속되었다. 그것은 지금의 도쿄에 근거지를 둔 도쿠가와 막부가 망할때(1867)까지로서 약 ‘700년간무인시대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평청성에서 주인공이 활약하던 시대가 헤이안시대인데 이때부터 일본불교 는 크게 변한다. 그런 일본불교는 어떤 것일까.

 

일본은 어떤 불교인가

 

일본의 불교는 우리와 다르다.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일본의 불교는 종파불교라는 것이다. 이에 비하여 우리나라 불교는 통불교라고 불리운다. 우리나라는 종파의 구분없이 모든 불교를 하나로 통섭한다고 해서 통불교라고 하는데, 일본의 경우 철저하게 종파위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런 종파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13개 종파

No

 

 

 

  

  

1

奈良仏教

審祥

東大寺

2

法相宗

道昭

興福寺, 師寺

3

律宗

唐招提寺

和上

4

平安仏教(平安二宗),

言宗(東密)

空海

八幡山東寺, 高野山金剛峰寺, 聖衆迎山林寺

弘法大師

5

天台宗(台密)

最澄

比叡山延

伝教大師

6

法華系

(鎌倉仏教法華系)

日蓮宗

日蓮

身延山久遠寺

立正大師

7

土系

(鎌倉仏教浄土系)

土宗

法然

華頂山知恩院,

山光明寺

円光大師

8

親鸞

龍谷山本願寺(西本願寺),

宗本廟(東本願寺)

大師

9

融通念

良忍

大念

聖應大師

10

時宗

一遍

清浄光寺

(遊行寺)

証誠大師

11

, 宗系

(鎌倉仏教禅系)

曹洞宗

道元

吉祥山永平寺,

諸嶽山總持寺

承陽大師

12

西

建仁寺,

妙心寺, 東福寺

千光

13

檗宗

檗山萬福寺

空大師

華光大師

출처: 일본어판 위키피디아 日本仏教

 

 

 

 일본불교는 크게 13개 종파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종파별로 신행활동을 하고 있고 종파의 시조를 부처님 보다 더 지극하게 모신다고 한다.

 

현재 일본불교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정토종이라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주류불교하고 한다. 그런 정토종이 나오게 된 배경이 바로 헤이안시대 말기 무인들이 정권을 잡으면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헤이안시대를 거쳐 본격적인 무인시대를 연 가마쿠라(鎌倉)막부시대에 일어난 불교를 특히 가마쿠라불교(鎌倉仏教)’라 하는데, 이때 정토종이 크게 유행한 시기라 한다. 그래서 표에서 같이 일본을 대표하는 13개의 종파중 정토종계통이 모두 5개를 차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불교 종파별 신도수

 

그렇다면 일본에서 왜 이렇게 정토사상이 유행하고 있을까. 그리고 일본최대의 불교세력을 형성하게 되었을까. 이에 대하여 일본어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헤이안시대에 말세사상이 크게 퍼지면서부터라고 한다.

 

그때 당시 말법시대라는 말이 유행하였고, 실제로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이 극에 달했을 뿐만 아니라 민중들의 삶은 처참하였기 때문에 그런 절망의 시대에 내세의 행복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사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아미타불을 염하면 극락정토에 난다는 정토사상이 크게 유행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정토사상이 죽 이어져 왔는데,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불교가 정토종 계열의 불교라고 한다. 그런 정토종의 신도수는 얼마나 될까.

 

일본어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불교인구는 약 9.800만명이라 한다. 일본인구 1 2800만명 중 76%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비하여 그리스도교는 약300만명으로서 2.3%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면으로 보았을 때 일본은 불교국가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종파불교라고 불리우는 일본불교에서 어느 종파의 신도가 가장 많을까.

 

인터넷자료에 따르면 진언계통이 1,318만명, 정토계통이 1,958만명,   일련계통이 2,419만명으로 되어 있다. 모두 천만명이 넘는 신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불교인구(약 천만명) 전체를 합한 것 보다 단일 종파의 신도수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불교와 유사한 선종계통은 그 세가 약하다는 것이다. 조동종을 포함한 일본선종계통의 총 신도수는 311만명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종파별 신도수

 

 

 

 

 

 

 

 

출처: http://blog.naver.com/koviet2/70081569722

 

 

 

이런 면으로 보았을 때 일본불교는 우리나라 불교와 다르고 또한 세계의 주류불교(테라와다불교)와 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히지리라고 불리우는 성인

 

일본불교 종파에서 주목하는 것은 정토종계열의 불교이다. 일련종계열의 불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정토계열의 불교에 대하여 법문을 들었다. 미디어붓다 사이트에 올려진 동국대 김호성교수의 일본불교이야기가 그것이다.

 

동국대 정각원에서 김호성교수가 법문한 내용에서 주목할 것은 히지리라는 말이었다. 히지리는 성인이라는 뜻이다. 한자어 성인 ()’자를 일본어 훈독으로 읽었을 때 히지리 (ひじり)’라고 읽기 때문이라 한다. 이에 대하여 김호성교수는 원효스님의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원효스님은 제도권 안에서 스님이 되어 수 많은 저서를 남긴 당대의 명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석공주를 만난 이후 제도권 밖으로 나가 민중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민중들 속으로 들어가 보살행을 한 스님들이 삼국유사에 많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원효, 혜수, 혜공, 대안 등의 스님을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니라에서는 이런 스님들을 뭉뚱그려서 부르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런 스님들을 부르는 이름을 일본에서히지리라고 합니다.”

 

(김호성교수, 일본불교 이야기 , 2012 02 04일 정각원 토요법회)

 

 

일본불교에서 히지리라고 불리우는 성인은 우리나라의 원효스님과 같은 케이스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히지리라고 부르는 불교의 전통이 일본불교의 주류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와 다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불교에서 주류는 선종이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이 남종선 계통의 임제종의 선맥을 이어받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불교의 경우 선종이 주류가 아니라 정토종이 주류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 이유중의 하나로서 김호성교수는 히지리를 들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효스님을 주류라고 보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불교에서 원효스님에 대하여 비주류로 보기 때문이다.

 

김호성 교수에 따르면 원효스님이 크게 부각 된 것은 1970년대부터 라고 한다. 1960년대 이기영박사 등으로부터 부각되기 시작 하였는데, 그 이전에는 원효스님에 대하여 말한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원효스님이 저술한 방대한 책이 소실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원효스님을 비제도권스님으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선종이 주류가 아닌 일본 불교에서 소실된 책들이 일본에서 발견된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진언율종의 교과서라 불리우는 보살계본지법요기를 들 수 있다고 한다.

 

저잣거리에서 시정잡배들과

 

이처럼 주류불교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정토종이 어떻게 하여 일본불교에서 주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하여 김호성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히지리라는 말은 성인 성자 하나인데 앞에다 한글자를 더 붙이면 시장 시자를 써서 시성(市聖)’이라 합니다. 저 높이 깨침을 얻은 큰 스님이 이 낮은 중생들이 사는 저잣거리의 세계에 몸을 낮추어 내려와 이 저잣거리에서 함께 살며 이로움을 주는 분이라 하여 시성이라 합니다.”

 

(김호성교수, 일본불교 이야기 , 2012 02 04일 정각원 토요법회)

 

 

성인은 성인인데 시정잡배들하고 같이 사는 성인을 히지리라고 한다. 하나의 예로서 시체처리 하는 스님을 들 수 있다. 이처럼 민중들 속으로 들어가 장례도 치루어주고 도로도 닦고 다리도 놓아 주는 스님을 말하는데 지금말로 표현하면 사회복지하는 스님이라고 볼 수 있다.

 

민중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런 스님들은 고마운 분들이다. 그래서 민중들이 그런 스님들을 시장 ()’자에다 성인 ()’자를 붙여 시성(市聖)’이라고 불렀는데 이를 일본말로 이찌히지리(いちひじり, 市聖)라 한다. 그런 히지리스님의 대표적 케이스가 잇벤(一遍)’스님이라 한다.

 

잇벤스님은 일명 거지대장으로서 사람취급을 못받는 사람들을 끌어안고 포섭하여 그들을 교화하며 살았다고 한다. 잇벤스님과 같은 이찌히지리의 예를 보면 마치 원효스님을 보는 것 같다. 원효스님이 제도권 불교를 벗어나 비제도권스님이 되어 민중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고통을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대판 원효스님은 우리나라에 없을까.

 

현대판 원효스님은

 

법륜스님이 있다. 법륜스님은 제도권스님이 아니다. 조계종소속의 스님이 아닌 것이다. 그런 스님은 정토회를 이끌고 있다. 전국에 많은 지부를 두고 있고 해외에도 지부가 있어서 글로벌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해 5월 중국여행을 갔었을 때 울산지역 법우님들과 함께 하였는데, 그 때 어느 법우님이 정토회에 대하여 말을 해 주었다. 정토회에서 실시하는 집중수행을 갔다 온 후 모든 것이 변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집중수행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런 점이 기성 제도권불교와 다른 점일 것이다.

 

그런 법륜스님은 전국 순회강연을 하기도 하였는데, 지난 2010년 안양에서 행복특강(“그 인간한테 그렇게 하라는 것이 이해가 안되죠?" 법륜스님의 안양투어, 2010-05-01)’을 하기도 하였다. 그때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강당을 가득 채웠고 자리가 모자라 복도에서 듣기도 하였다. 스님은 요즘도 전국을 순회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법륜스님의 행복특강 안양투어(2010-05-01)

 

 

 

이렇게 민중속으로 뛰어 들어 그들의 아픈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불교적 해법을 제시하는 스님의 모습은 일본불교에서 보는 히지리를 연상케 한다.

 

비주류 비제도권 스님

 

그러나 히지리의 원조는 원효스님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오리지날 히지리또는 이찌히지리라고 볼 수 있는 원효스님과 같은 비주류 비제도권스님들에 대한 호칭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비주류 비제도권 스님으로서 법륜스님이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그 인기는 불자들을 넘어 이제 국민들에게 까지 확대 되는 듯 하다.

 

 

 

2012-03-17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