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떠나는 여행

과연 쥐를 잡을 수 있을까?

담마다사 이병욱 2018. 3. 15. 08:44


과연 쥐를 잡을 수 있을까?

 


다스 내것아니다"”

뇌물 아니다

MB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밤샘조사를 받고 귀가 했습니다.

 

언젠가 부터 그를 동물로 비유했습니다.

생긴 모습일 수도 있고

몰래하는 습성이 있어서 일 것입니다.

그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귀가길에 플레카드를 보았습니다.

제목을 보니 ‘2018년 쥐잡기

사업실시라 되어 있습니다.

3월 중에 약 1주일 간 실시 됩니다.

 




오래전 초등학교 다닐 때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쥐가 있나 봅니다.

그것도 도시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이 인간과 다른 것은 무얼까?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한때 회자되던 말입니다.

사람들은 누구 것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당사자만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시절 확인된 것이 있습니다.

사기꾼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고.

직접투표 선거제도가 반드시

최상의 제도가 아님을 여실히 보았습니다.

 

학의천 길에 뜬금없이

쥐잡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3 22일부터 3 30일 까지 입니다.

기간 내에 과연 쥐를 잡을 수 있을까?

 

 

2018-03-15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