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쥐를 잡을 수 있을까?
“다스 내것아니다"”
‘뇌물 아니다”
MB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밤샘조사를 받고 귀가 했습니다.
언젠가 부터 그를 동물로 비유했습니다.
생긴 모습일 수도 있고
몰래하는 습성이 있어서 일 것입니다.
그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귀가길에 플레카드를 보았습니다.
제목을 보니 ‘2018년 쥐잡기
사업실시’라 되어 있습니다.
3월 중에 약 1주일 간 실시 됩니다.
오래전 초등학교 다닐 때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쥐가 있나 봅니다.
그것도 도시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이 인간과 다른 것은 무얼까?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한때 회자되던 말입니다.
사람들은 누구 것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당사자만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시절 확인된 것이 있습니다.
‘사기꾼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고.
직접투표 선거제도가 반드시
최상의 제도가 아님을 여실히 보았습니다.
학의천 길에 뜬금없이
쥐잡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3월 22일부터 3월 30일 까지 입니다.
기간 내에 과연 쥐를 잡을 수 있을까?
2018-03-15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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