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지가 머지 않았다
정평불 108 회원, 멀고도 험난한 길입니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신뢰를 주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한번 이상 만난 샘에게 문자 보냈습니다.
형식적이고 경직된 것 같아 다시 보냈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 해봅니다.
삼사년전 골방 같은 사무실에서
글 만 쓰던 자의 놀라운 변신입니다.
저는 제 업(業)이라 생각합니다.
또 사무총장으로서 업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올인 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
이 세상에서 고귀한 일이 됩니다.
이른 아침 청소부가 거리를 쓸 때
‘나는 세상을 깨끗히 한다.’라고
생각하면 숭고한 일이 됩니다.
108회원, 분명히 이루어지고 맙니다.
“가르침은 가르침을 따르는 자를 보호 한다.”
(Thag.303)라고 했습니다.
바른 서원을 가지고 올바른 길을 갈 때,
가르침을 여법하게 정의롭게 실천 할 때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108고지가 머지 않았습니다.
2018-09-08
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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