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백년대계

우리들은 언제까지

담마다사 이병욱 2018. 9. 25. 11:06

 

우리들은 언제까지



 

 

우리는 언제까지

조계사만 바라 보아야 하는가?

조계종이 한국불교 다 아닙니다.

다양한 전통의 불교가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스님만 바라 보아야 하는가?

승려들만 스승이 아닙니다.

스승은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관세음보살만 찾아야 하는가?

불교의 교주는 역사적으로

실존 했던 사꺄무니붓다입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천수경에 의지해야 할 것인가?

힌두신을 찬양할 것이 아니라

빠알리니까야를 봐야 합니다.

 

불교인들은 붓다와 담마와

상가에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 이상 없습니다.

삼보가 의지처이고, 귀의처이고,

피난처입니다.

 

 

2018-09-22

진흙속의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