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쾌락의 위험 극복을 위하여, 재벌 2세와 3세들의 마약스캔들과 고센의 법칙
“오! 괴롭다. 오! 고통이다.”부처님 당시 재벌 2세라 볼 수 있는 야사가 한 말입니다. 남부러울 것이 없이 자란 청년이 왜 괴롭다고 했을까? 모든 것을 갖추고 마음껏 쾌락을 향유한 야사가 괴롭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율장대품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바라나씨 시에 야싸라고 불리는 훌륭한 가문의 아들, 유복한 부호의 아들이 있었다. 그에게는 세 개의 궁전이 있었는데, 하나는 겨울궁전이고, 하나는 여름궁전이고, 하나는 우기의 궁전이었다. 그는 우기궁전에서 넉 달 동안은 기녀들의 음악에 둘러싸여 궁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그때 훌륭한 가문의 아들 야싸는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사로잡혀 그것들을 갖추고 탐닉했는데, 그가 먼저 잠들면, 시녀들이 잠들었지만, 기듬등은 밤이 지나자 타올랐다.
그때 훌륭한 가문의 아들 야싸는 먼저 깨어서, 자신의 시녀들이 잠자는 것을 보았다. 어떤 시녀는 비파를 겨드랑이에 끼고, 어떤 시녀는 작은 북을 목에 달고, 어떤 시녀는 장구를 겨드랑이에 끼고, 어떤 시녀는 머리를 산발하고, 어떤 시녀는 침을 흘리고, 어떤 시녀는 잠꼬대를 하는데, 마치 눈앞에 시체더미를 보는 것과 같았다. 보고나서 그에게 재난에 대한 위험이 생겨나 싫어하여 떠남에 마음이 확립되었다. 그래서 훌륭한 가문의 아들 야싸는 감흥어린 말을 했다. 오! 괴롭다. 오! 고통이다.”(Vin.I.15)
율장대품에 따르면 야사는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었다. 전통 있는 명문가라는 뜻도 될 것이다. 교육도 잘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풍족한 환경에서 타락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은 겨울궁전, 여름궁전, 우기궁전이라는 세 개의 궁전을 가진 것에서 알 수 있다. 요즘 재벌 2세 또는 3세들이 갖는 별장을 연상케 한다. 또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버닝썬클럽이나 고위직 성접대 별장사건이 연상되기도 한다.
재벌 2세와 3세들의 마약스캔들
유복한 부호의 아들 야사는 우기궁전에서 기녀들과 질펀하게 놀았다. 놀 때는 좋았을 것이다. 깨어 보니 시체더미와 같은 기녀들을 보고서 혐오가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서둘러 빠져 나왔다. 율장대품에 따르면 “훌륭한 가문의 아들 야싸는 황금신발을 신고 집문으로 향했다.”(Vin.I.15)라고 되어 있다. 오늘날로 말하면 최고급 명품을 사용한 것이다.
야사가 새벽에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도착한 곳은 이씨빠따나 지역에 있는 미가다야였다. 그곳은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고 난 다음 오비구에게 가르침을 펼친 사슴동산이다. 그곳에서 새벽에 경행하고 있는 부처님을 만난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나라마다 역시 다르지 않다. 왕처럼 풍족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못 사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있었다.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야사는 오늘날로 말하면 재벌 2세 또는 3세에 해당된다.
야사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오늘날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버닝썬클럽이나 별장성접대사건이 연상된다. 그리고 재벌 2세와 3세들의 마약스캔들이 떠 오른다. 그것은 가진 자들의 속성이나 행태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무나 똑같이 닮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유튜브에서 ‘경제의 속살] 고센의 1, 2법칙, 재벌 2, 3세들이 마약에 빠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보았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고센의 법칙이 있다. 1854년 독일의 고센이 발견한 유명한 경제법칙이다.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고 또 하나는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이라 한다. 전자를 고센의 제1법칙이라하고, 후자를 고센의 제2법칙이라 한다. 고센의 법칙을 적용하면 재벌 2세나 3세들이 마약에 빠지는 이유가 설명된다.
고센의 제1법칙인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같은 재화를 반복적으로 소비하면 사람이 느끼는 만족도가 떨어진다.”라는 것이다. 이를 짜장면 먹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요즘 유튜브에서 먹방채널이 대유행이다. 그 중에서 어떤 젊은 남자는 짜장면 많이 먹기를 보여 주었다. 아마 열 그릇은 되는 것 같았다. 짜장면을 먹기 보다는 흡입하는 것 같았다. 결국 다 먹었다. 보통사람은 그렇게 먹기 어려울 것이다.
아무리 위대한, 위가 큰 사람이라도 짜장면을 세 그릇 먹기 힘들다. 그럼에도 네 그릇을 먹으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배고플 때 짜장면 한그릇은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기에 충분하다. 첫번째 짜장면에 대한 만족도를 10이라 했을 때 연이어 두 번째 먹는 짜장면의 만족도는 떨어질 것이다. 이를 8이라 하자. 세번째 짜장면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서 3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네번째 짜장면은? 차라리 고문에 가까울 것이다.
아무리 맛 있는 음식이라도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쳐다 보지 않는다. 작은 아파트에서 큰 아파트로 이사가면 처음에는 좋을 것이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싫증이 난다. 더 큰 아파트를 원하는 것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차에서 시작하여 큰 차로 가고, 외제차에 이르게 된다. 고급 와인이나 양주도 자주 마시면 좋은 줄 모른다. 고급 별장을 가지고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별장을 찾는다. 아무리 좋아도 반복하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이를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라 한다. 그런데 이 법칙에서 어긋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마약이다.
마약은 참으로 묘한 것이다. 마약은 자주 소비해도 만족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짜장면을 열개 먹으라면 고문에 가깝지만 마약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약에 대하여 고센의 제1법칙, 즉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비껴 나가는 것이라 한다. 마약은 자주 사용하면 할수록 만족도는 더욱 더 높아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약은 누가 주로 사용하는 것일까? 당연히 돈 많은 사람들이다. 특히 재벌 2세와 3세 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은 자수성가한 재벌 1세들과 달리 자신의 힘으로 재화를 모은 것이 아니다. 재벌가에 태어난 혜택을 향유하고 있는 것이다. 부족함이 없이 자란 그들에게 있어서 향락을 위한 예산은 무한정인 것이나 다름 없다.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일반인들이 마약에 중독되면 마약을 계속 사야 한다. 그러나 재화에 한계가 있다. 마약을 계속한다면 다른 소비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을 계속한다면 패가망신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일반인들이 마약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재벌 2세나 3세들은 마약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이라는 고센의 제2법칙에 비껴 나 있기 때문이다.
고센의 제2법칙이라 불리우는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가지만 소비하지 말고 여러가지를 소비해야 한다.”라는 말이다. 소비할 수 있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일반인들은 골고루 소비해야 한다. 그럼에도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어느 것 하나만 집중적으로 사서 먹는다면 금방 질려 버리고 말 것이다. 앞서 언급된 짜장면 먹기대회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일반사람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하여, 그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가지를 구매함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 해야 한다. 그러나 예산에 있어서 한정이 없는 재벌 2세나 3세들은 다르다.
일반인들은 예산이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소비하며 만족도를 높인다. 재벌 2세와 3세들 역시 처음에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명품이나 고급양주, 고급차 등 여러가지를 소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금방 질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무한정의 예산을 가진 재벌2세나 3세들은 오로지 한가지에만 올인해도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그것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과 같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마약’이다. 예산에 있어서 한정이 없는 재벌 2세나 3세들에게 있어서 고센의 제2법칙이라 불리우는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은 무너진다. 그래서 마약의 쾌락에 빠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마약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
일반인들이 마약을 하면 패가망신한다. 그러나 재벌 2세나 3세는 마약을 해도 패가망신하지 않는다. 일반인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하여 고센의 법칙에 적용받지만, 무한정의 예산을 가진 재벌 2세나 3세들은 고센의 법칙을 비껴간다. 많이 가진 자들이 마약에 빠질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지혜로운 자들은 자녀에게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시킬 것이다. 재벌 2세나 3세라 하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부족한 삶’을 알려주는 것이다. 한정된 예산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민중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하여 마약의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중독성이 있는 마약에 빠진다면 패가망신하는 것은 뻔한 일일 것이다. 소비할 예산이 없는 민중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한계효용의 비용을 극대화 한다. 술을 마실 때 소주 한잔으로 한계효용을 극대화 하고, 삼겹살 안주이면 더욱 극대화 된다. 가끔 소고기 안주라도 나오면 더할 나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무한정의 예산을 가진 재벌 2세나 3세들은 고센의 법칙에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자극이자 동시에 소비하면 소비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마약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흔히 말하기를 “부자 삼대 못 간다.”라 한다. 자수성가한 창업자는 무척 검소한 삶을 살아 간다. 그러나 그의 자녀는 매우 풍족한 생활을 한다. 그래서 돈 버는 사람 따로 있고 돈 쓰는 사람 따로 있다고 한다. 창업주는 돈을 함부로 쓰지 못 하지만 재벌 2세나 3세들은 돈을 물 쓰듯이 쓴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많은 것을 주려고 노력한다. 많은 유산을 남겨 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태도는 자녀들이 자랄 때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자녀에게 풍족한 삶을 살게 해 주면 십중팔구 마약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언급된 고센의 법칙에 지배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에게는 감각적 쾌락에 대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감각적 쾌락에 따른 고통
그날 밤 야사는 감각적 쾌락에 대한 위험을 보았다. 훌륭한 가문의 아들로서 잘 교육받은 야사는 이른 새벽 부처님을 만났다. 만나서 “오! 참으로 괴롭습니다. 오! 참으로 괴롭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가진 자도 괴로움이 있고 고통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감각적 쾌락에 따른 고통이다. 오늘날 버닝썬클럽이나 성접대별장 사건에 연루된 자들도 이에 해당될 것이다.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여한 재벌 2세나 3세들도 해당될 것이다.
부처님은 괴로움을 호소하는 야사에게 “아싸여, 여기에는 괴로움이 없고, 여기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야싸여, 오십시오. 앉으십시오. 내가 그대에게 가르침을 설하겠습니다.”(Vin.I.15)라고 말했다. 그리고서 부처님은 야사에게 차제설법을 설했다. 즉, 보시에 대한 이야기, 계행에 대한 이야기, 하늘나라에 대한 이야기,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위험에서 오는 타락, 그리고 오염과 욕망에서 오는 공덕에 대하여 설명했다.
야사는 부처님으로부터 설법을 듣자 부드러워지고 기쁨에 넘쳤다. 그리고 마음이 청정해졌다. 그러자 부처님은 보다 높은 가르침을 설했다. 그것은 ‘사성제’이다. 부처님은 야사에게 괴로움과 괴로움의 발생과 괴로움의 소멸과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설했다.
훌륭한 가문의 잘 배운 양가집 아들인 야사는 부처님의 설법을 듣자 마치 티끌 없는 흰천이 염색되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 했다. 마침내 오비구 중의 하나인 꼰당냐가 그랬던 것처럼 야사에게도 ‘진리의 눈(Dhammacakkhu: 法眼)’이 생겨났다. 그래서 율장대품에서는 “무엇이든 생겨나는 것은 소멸하기 마련이다.”라며 가르침의 흐름에 들어간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어떻게 해야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큰 돈을 벌어서 원 없이 쓰기를 바란다. 그러나 부자에게는 위험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감각적 쾌락에 대한 위험이다. 재벌 2세나 3세에게서 볼 수 있는 마약이 대표적이다.
모든 것을 가진 자들은 더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한다. 더 큰 자극을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이런 이유로 일반인들은 마약하기 힘들다. 그러나 ‘한계효용체감의 법칙’과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에 비껴 나 있는 재벌 2세나 3세에게는 마약은 구조적이고 어쩌면 필연적이라 볼 수 있다.
어떻게 해야 마약과 같은 감각적 쾌락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은 어렸을 적부터 ‘부족한 삶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부처님 가르침이다. 야사가 부처님에게 가르침을 배웠던 것처럼.
짜장면이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열그릇을 먹을 수 없다. 아무리 마약이 고센의 법칙을 무시한다고 해도 결국 패가망신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일까 앙굿따라니까야에서 외도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존자여, 예를 들어 사람이 최상의 맛있는 음식을 포식하면 포식할 때마다, 다른 열등한 맛은 바라지 않듯이, 존자여, 이와 같이 경이든, 응송이든, 수기이든, 미증유법이든, 존자 고따마의 가르침을 들으면 들을 때 마다, 언제나 다른 많은 바라문의 가르침을 바라지 않게 됩니다.”(A5.194)
부처님의 가르침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은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식욕이 당기지 않지만, 부처님 가르침은 아무리 접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 부처님의 가르침은 경이나 응송 등 구분교(九分敎: navaṅga-buddha sāsana)의 형태로 잘 설해져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약과 비할 바가 아니다.
수행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위험의 극복을
재화가 없어서 못사는 것도 괴로움이지만 재화가 너무 많아 풍족하게 잘 사는 것도 괴로움이다. 재벌 2세와 3세가 구조적으로 마약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럴 때 부처님 가르침을 알면 괴로움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 늘 알아차리는 것이다.
사띠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모든 행위에 대하여 관찰한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것이다. 어떻게 관찰하는가? 걱정이 일어나면 “걱정-걱정…”이라고 관찰하는 것이다. 슬픔이 일어나면 “슬픔-슬픔…”이라고 관찰하는 것이다. 이렇게 관찰했을 때 걱정과 슬픔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마음은 고요해지고 침착해지고 평온해질 것이다. 이는 위빠사나 수행에 대한 이익이다. 수행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위험과 괴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했다.
“수행승들이여, 뭇삶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고통과 근심을 소멸하게 하고, 바른 방도를 얻게 하고, 열반을 실현시키는 하나의 길이 있으니 곧, 네 가지 새김의 토대이다.”(D24)
2019-04-06
담마다사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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