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밥상 부럽지 않은 제철음식
제철음식은 재벌밥상 부럽지 않다고 합니다. 부처님 주치의 의사 지바까는 “약이 되지 않는 푸성귀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제철에 나는 우리 농산물이야말로 보약중의 보약일 것입니다.
해남으로 귀촌하여 농사짓고 있는 대학친구부부가 있습니다. 귀농 6년차 입니다. 6월에는 밤호박, 10월에는 꿀고구마를 특산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밤호박이 출시 되어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제 다음과 같은 메세지 받았습니다.
“참 좋은글 이제사 봤네요 미안합니다....
요즘 시골은 정말 바쁘네요.
무엇보다 먹거리에 대해 확실하게
전해주시고 글을 통해서 여러분들
께서 우리작가님 처럼 느끼시고 주문도 주시고 넘 감사하죠?
농사짓는 것이 힘들어도 땀 흘린 보람이 있습니다.
변함없는 작가님 글 통해 주문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
밤호박은 7/28일까지는 판매가
가능하고요
7월 3째주부터는 세일
하려고 합니다 .
4키로 택비포함 28.000원
8키로묶음 택비포함 50.000원
물량이 많치안아서 미리 연락주시면 첵크 하려구요.
작가님 늘 항상 감사합니다.”
친구 처가 보낸 메세지 입니다. 책 한권 낸 적이 없는데 작가라고 하여 송구스럽습니다. 귀촌귀농한 사람들에게 농산물 판매 해주면 서로가 좋다고 봅니다. 농촌살리기도 되고 친환경의 싱싱한 제철 먹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주문전화: 010-8269-7230 진금선
입금처 : 농협 631062-56-036523
2019-07-08
담마다사 이병욱
'진흙속의연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을 먹다가 (0) | 2019.07.16 |
---|---|
다큐멘타리 영화 김군 (0) | 2019.07.08 |
하루종일 좌선하고 행선하고 법문듣고 수행점검 받고 (0) | 2019.07.08 |
고욤잎차는 감로수 (0) | 2019.07.01 |
글 좀 그만 쓰라고 하는데 (0) | 201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