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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선원과의 인연 5 – 법우 모임의 조직화

능인선원과의 인연 5 – 법우 모임의 조직화 3월 초에 개강하여 2-3주가 흘러 갔다. 1000명 가까운 인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는 노우하우도 대단했다. 아마 20년간의 경험이 녹아 들어 갔으리라 생각 한다. 처음에 법당에 당도 하면 출석부에 번호를 대고 출석 체크를 한다. 물론 철저히 자발적이다. 철석 첵크 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앉아서 들으면 되는 것이다. 누가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저녁반은 직장인 위주이다. 주로 강남에 살거나 강남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온다. 남자 같은 경우는 학력과 사회경력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변호사, 의사, 교수, 박사, 기업체 사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불교를 알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 이다. 이들 사람들 중 많은 사람 들..

능인작은법회 2006.09.21

능인선원과의 인연 4 – 참선과 염불

능인선원과의 인연 4 – 참선과 염불 능인불교대학을 다니면서 관련서적을 뒤적이고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불교에 대한 지식도 많이 늘었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고 할까. 모든 것을 불교와 관련된 것만 생각 했고 불교란 말만 나와도 가슴이 울렁이는 정도 이었다. 능인불교대학의 교재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열반을 향하여 영원을 향하여’ 이고 또 하나는 ‘별과 나 그리고 부처님’ 이다. 두책 모두 지광스님이 저자로 되어 있다. 이중 ‘열반을 향하여 영원을 향하여’는 지광스님이 20년간의 강의를 바탕으로 편역한 책이라 한다. 주로 이 책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 된다. 이 책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3계 33천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내용으로서 무척 흥미를 댕겼다. 뷸교란 좀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

능인작은법회 2006.09.19